예쯔이(葉梓頤)와밤하늘의이야기

China (Korean) - - CONTENTS - 글|왕자인(王佳音)

짙푸른 하늘, 심원한 우주에는 끝없는 비밀이 있을 것 같다.베이징의 젊은 여성인 예쯔이는 어릴 때부터 우주에 호기심이 많았다. 그녀는 머나먼 케냐로 달려가 모래폭풍 속에서 개기일식이 시작되길 기다렸고, 홀홀단신 뉴질랜드로 날아가 맑고 투명한밤하늘을만끽하기도 했으며, 50kg에 가까운장비를메고영하25도의 북극에서만년에한번나타난다는개기일식을경험하기도했다.

그녀는 천체 사진가이자 별과 태양을 좇는 탐험가다.‘90허우(後, 90년대 출생자)’인 그녀는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함과 고집이있다. 1년 365일 중 그녀가 집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다. 베이징에 머무르더라도 강연을 하거나 초대 손님으로초청된다.그러나별과태양을좇아전세계를누비는시간은훨씬많다.

2015년 3월 12일, 예쯔이는 50kg짜리 배낭과 장비를 메고 17일 동안 비행기 10번, 기차 4번, 여객선 3번을 타고 2만 여km를달려인생에서두번다시없을북극개기일식여행을떠났다.그녀 의꿈은 자연에 대한 이해와 그것을 찍은 사진을 통해더많은사람이자연과천체를느낄수있게해인간과자연을연결하는소통의다리가되는것이다.

예쯔이는 하늘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어떤 사람은 하늘을 올려다 보면 걱정없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좋아하고,또어떤사람은대자연이주는고요한순간에매료돼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가 천체를 좋아하는 이유는 보다심오하다.“어릴 때천문을매우 좋아했다.대학에입학한뒤밤하늘과개기일식을찍기위해사진을배웠다.”

요즘 그녀는 천체 사진은 물론 공익사업에도 열심히다. 그녀는밤하늘은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지만 좀더가깝게 다가갈수있는 방법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밤하늘과 천문지식을 보다흥미롭게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말했다.그녀는아이들이보다많고보다밝은별을보면서환경과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또 다른 사명이라고강조했다.

우유니소금사막의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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