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에강력한동력을더하다

글|중성(鍾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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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제1회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주재한뒤‘일대일로’를 처음으로 제창한 곳인 카자흐스탄을 6월 7일-10일 다시방문했다.

9일, 시진핑 주석은 카자흐스탄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17차 회의’에 참석했다. 상하이협력기구는현재 세계에서 가장 생명력있는 지역 국제조직 중 하나다. 상하이협력기구의 틀에서 회원국간 협력이 얼마나효과적으로 전개되느냐는 안전하고안정적인‘공동 가원(家園)’, 발전과번영의‘공동 가원’을 건설할 수 있느냐와 직결된 문제다. 시 주석은 바로이‘가원’건설이라는 염원에서 출발해각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면서‘단결 협력 공고’, ‘도전공동대응’,‘실무적협력심화’, ‘인문유대강화’,‘개방과 포용고수’의 5가지 중점사항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하이협력기구는처음으로 회원국을 확대해 인도와 파키스탄을 회원국으로 공식 받아들였다.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한 상하이협력기구가 제역할을할수있을지여부는 상당부분 기구 내부의 응집력에 달려있다. 각 회원국은 초심을 잃지 않고‘상하이 정신’을 지속적으로함양해야 하며시대에 발맞춰지역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마련해야 한다.시주석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 6월 중국에서 차기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순번 의장국인 중국의 업무 방향을 설명했다. 시 주석은 방향과구상을상황변화와 긴밀하게 연결시킴으로써 각국의 요구에 부합하고‘호리공영(互利共赢·상호이익과 공동번영)’에 집중해 상하이협력기구의새로운 발전에대한각국의 믿음을강화했다.

시 주석이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에서 얻은 여러 성과 가운데 가장 눈에띄는것은 일대일로 건설의 새로운출발점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는점이다.

일대일로 건설의 틀에서 중국과카자흐스탄은 눈에 띄는 협력 성과를거뒀고 국민간의 우의도 깊어졌다. 시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일대일로 공동 추진 강화와 국제 생산력 협력에 모범이 됐다. 방문기간 동안 양국은 4가지 분야의 연결에 대해 합의했다. 즉 호연호통(互聯互通, 상호 연결과 통합), 생산력 협력, 과학기술 혁신을 주력점으로‘쌍서고속도로(雙西公路, 서유럽-카자흐스탄-중국서부 연결도로)’의 건설,훠얼궈쓰(霍爾果斯)국제국경협력센터설립등중국과 카자흐스탄 간전방위적이고 새로운 협력구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어 양국은 통상, 금융,인프라 건설, 수리, 품질 검사,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간·부처간협력협의를 10여 건 체결했다.

시 주석은 상하이협력기구 측면에서중국은 일대일로 건설을각회원국의 발전 전략과 기타 지역 통합 이 니셔티브와 맞물리도록 할 것이며, 상하이협력기구는 이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대일로건설에대한각국의지지역시분명했다. <아스타나 선언>은‘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양자 및 다자 협력, 지역및세계경제발전에 긍정적인 의의가있다는 것을 충분히 긍정하면서 5월열렸던 정상포럼 성과의 이행을 높이평가하고 지지했다. 각국 정상들도 일대일로 건설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응하고참여한다는뜻을 표했다.

또한 아스타나엑스포의 주제인‘미래의 에너지’는 중국이 주도하는‘친환경 실크로드’구상과도 긴밀하게맞물렸다. 시 주석은 중국관에서 직접‘해설사’로 나서기도 했다. 이는 민심을 통하게 하는 강력한 행동이며, 중국의친환경 발전철학을 세계의더많은사람에게이해시키는 행동이었다.

“일대일로 건설은 위대한 사업으로 위대한 실천이 필요하다. 한 걸음한 걸음씩 실천해야 하고 하나씩 하나씩 결실을 수확해 세계를 이롭게,인민을 이롭게 해야 한다!”지난 5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시진핑 주석은 이 같은 말로 일대일로 건설에서‘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상포럼이 폐막하고 1달도 채안 된 시기에 시진핑 주석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것은 일대일로 건설에강력한 동력을 다시 한 번 더해준 것이다.

이기사는 <인민일보> 2017년 6월11일 2판을 전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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