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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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설명】

슝안신구(雄安新區)를 일컫는 말로, 중국 허베이(河北)성 슝(雄)현, 안신(安 新)현, 룽청(容城)현 3개 현과 주변 지 역을 말한다.

【뉴스 회고】

2017년 4월 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 원회, 중국 국무원은 허베이 슝안신구 설립이라는 중요한 정책을 발표했다. 허 베이 슝안신구는 선전(深圳) 경제특구와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신구의 뒤를 이 은 새로운 신구다.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 성 바오딩(保定)시 삼각권에 있는 슝안 신구는 톈진에서 110km, 베이징에서 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 은 중국의 3대 도시군 중 하나인 징진지 (京津冀,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도시 군이 만나는 지점이다. 현재 징진지 도 시군은 발전 부조화, 불균형 현상이 두 드러지고 있다. 베이징에 인구, 과학기 술, 교육, 문화 등 자원이 집중되고 도 시 규모가 계속 확대돼 수도의 비핵심 기능이 수용력을 넘어섰다. 반면 허베이 성의 각 도시는 충분히 발전되지 못한 상태다. 때문에 징진지 도시군의 모순 해결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떠올 랐다. 슝안신구 설립으로 베이징과 톈진에 새로운 삼각주 공간이 형성됐다. 이에 따 라 베이징의 인구와 비 수도 기능이 완화 되고 인재, 자본, 정보, 기술 등 활력이 생겨 지역간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치되고 시장이 융합돼 공생과 상호작용의 도시군 형성에 유리하게 됐다. 또한 슝안신구 설 립으로 인프라, 인재, 자금, 서비스 등이 징진지 공간으로 확대돼 기술, 산업, 인 재가 도시군 밖으로 확장돼 중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 사실 슝안신구 건설 계획은 2015년 부터 시작됐다. 2015년 말 착공된 징바 (京霸) 도시간 철도(베이징과 허베이성 바저우(霸州)시를 연결)는 2019년 신공 항 개항과 동시에 완공 및 운영돼 베이 징과 슝안신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철도 슝안신구 건설은 전방위적인 성원을 얻었다. 중앙위원회가 슝안신구 설립을 발표하고 얼마 뒤인 4월 9일, 중국항천과 기(航天科技, CASC), 페트로차이나(中 國石油, Petro China), 중국중철(中國中 鐵, CREC), 중국광핵그룹(中國廣核集團, CGN) 등 31개 중앙기업이 슝안신구 건 설 지지를 표명했다. 5월에는 차이나텔 레콤 등 중국 3대 통신업체들이 슝안신구 정보 인프라 건설을 지지하고 사전 계획 을 통해 높은 표준으로 인프라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차이나모바일과 차 이나텔레콤은 슝안신구에 5G를 구축하겠 다고 밝혔다. 5월 17일 중국공산당 베이 징시위원회 11기 14차 전체회의에서 연 구·토론한 <베이징 도시 전체 계획(2016 년-2030년)>에 따르면 베이징 시는‘1 핵 1주 1부(一核一主一副), 양축 다점 1 구(兩軸多點一區)’의 도시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기서‘1구’가 바로 슝안신구 를 말한다. 슝안신구가 베이징 도시공간 배치에 편입된 것은 앞으로 베이징의 비 수도 기능이 슝안신구로 옮겨갈 것임을 시사한다. 앞으로 인재, 호적, 토지, 산 업 발전 등에서 베이징과 슝안은 긴밀한 관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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