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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Korean) - - 칼럼 -

18년 새해, 조선(북한)의 핵실 험과 미사일 발사로 긴장감이 감돌던 조선반도(한반도)에 극적인 변 화가 나타났다.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 원장이 지난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곧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민 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이러한 견지에서 대표 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 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남북 당국 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에한국정부는 남북관계를 개선하는좋 은 신호탄으로 여겨 환영의 뜻을 밝혔 고,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1월 2일 통 일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문에 구 체적인 후속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를 시작으로, 한 달도 안되 는 짧은 기간에 남북 양측의 대화 채널 이 재개되면서 남북관계가 급물살을 탔 다. 국제사회도 오랜만에 완화된 조선반 도정세에높은관심을보이고있다. 올림픽은 스포츠 교류를 통한 평화 로운 경쟁이다. 비록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될수있지만그래도 조선반도정세 를 완화시킬 수 있는 기회다. 남북은 올 림픽을계기로다시한번관계를호전시 킬방법을 모색하고자 조선의평창동계 올림픽참가를위한고위급회담을열었 다. 1월 9일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조선 대표단파견과이를위한실무회담개최 를 합의했다. 이어 1월 15일 열린 실무 접촉에선 삼지연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조선예술단파견이 합의됐다.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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