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순,색다른‘중국의빙설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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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왕푸쉬안(王輔軒)

과얼음이끝없이펼쳐진옛 공업도시다.

‘석탄도시’에서‘빙설도시’로

푸순은 중국의 중요한 석탄 에너지 기지로 신중국 설립 초기 이 곳의 석탄 생산량은 전국의 10%를 차지했다. 또한 신중국에 첫 셰일오일과 알루미늄, 굴착 기를 생산해주어 중국의 공업화에 큰 기 여를 했다. 그러나 석탄 자원이 고갈되면 서 2009년 푸순은 전국 제2차 자원 고갈 형 도시에 편입됐고, 2013년 발표된 <전 국 자원형 도시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 (2013-2020)>에서 쇠퇴형 도시에 편입됐 다. 전형적인 노후공업기지가 된 푸순은 자원고갈이라는 운명에 직면했고 관련 자 원형 산업은 위축되기 시작했다. 또한 경 제구조 발전은 균형을 잃었다. 어떻게 발 전하고, 전환하며, 진흥할 것인가가 푸순 의 과제가 됐다. 랴오닝성 동부에 위치한 푸순은 빙설 존속 기간이 길고, 산이 높고 숲이 울창하 며, 강이 많아 겨울 스포츠 발전에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다. 또한 푸순에는 겨울스 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겨울이 되 면 도시를 가로지르는 훈허(渾河) 위에 크 고 작은 스케이트장 50여 곳이 개장해 해 마다십만명이넘는사람이 찾는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아‘겨울 스포츠 3억명 참여’라는 국가계획에힘입어현재 푸순은 자신이 가진 산과 물, 빙설, 문화, 스포츠 자원을 바탕으로 스포츠산업·빙 설산업을 옛 공업기지의 전환 및 업그레 이드의 돌파구로 삼았다.‘한가한 겨울’을 ‘금 같은 겨울’로 만들어 도시의 전환과

푸순시칭위안만족자치현의한썰매장에만주족특색이가득하다.사진/왕젠화(王建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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