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

Minju Joson - - 민 주 조 선 - 본사기자 송 만 철

니 도장을 가지고 《치안대》본부로 오라고 하였다.

놈들의속심을알리없는몇몇사람들이 순진하게도 도장을 들고《치안대》본부를찾아갔다.

놈들은 그들에게 잘왔다고 하면서 이름만을 확인하고 고스란히 돌려보냈다.

마을로 돌아간 그들은 사람들에게 《치안대》본부로 가니 정말 이름만 확인하고 돌려보내더라고 말했다. 족족 5명씩 포승줄로 결박하고밤저장고로 리용하던 지하창고에 가두었다.

그때에야 비로소 사람들은 놈들에게 속히웠다는것을 알아차렸으나그것은때늦은후회였다.

이렇게 되여 창고에는 놈들에게 속은 400여명의 사람들이갇히웠다.

어느날 악귀같은 놈들은 밤10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갇혀있던 사람들에게 기관총을 쏘

원쑤들의 이런 귀축같은 만행으로하여창고에갇히웠던사람들은형체마저알아볼수없게되였다.이뿐이 아니였다.놈들은 사람들에게 미군이 인차원자탄을쓰는데남으로가야살수있다고하면서가지않으면《빨갱이》로 몰겠다고 강박하였다.

놈들의 회유와 강박에 몰려짐을싸들고남으로향하던사람 들이 어느덧 문천나루터근방에이르렀을 때였다.

놈들은비행기를호출하여집중폭격,집중사격을들이대였다.

순식간에 나루터근방에는 숱한 사람들의 시체가 여기저기에쌓이고 대동강에는 물이 아니라피가 흘렀다.

무고한 사람들이 간악한 원쑤들에게속아무참하게학살된이야기는 원쑤에 대한 환상은 곧죽음이라는것을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우리는 이런 피의 교훈을 한시도잊지말고원쑤들과는끝까지 싸워야 하며 인간의 삶을 참답게 꽃피워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목숨바쳐 지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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