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집에서 묵으신 하루밤

Minju Joson - - 민 주 조 선 -

언제인가 황해남도 신천군 새날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신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느 한 집에들리시였을 때였다.

장판바닥도 짚어보시고 벽두터이도 몸소 가늠해보시며 아래방을거쳐 웃방까지 세세히 돌아보신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민들이 이제는좋은집을쓰고살게되였다고하시며이마을에서하루밤쉬여가겠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당황하였다.그이를모실만 한 집을 미리 준비하지 못 하였던것이다.

아직 집주인이 들지 않아빈집이 있다는것을 아신 위대한수령님께서는 그 집에서 묵겠다고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집에서 때늦은 저녁식사도 하시고 군과 조합의 일군들을 부르시여 밤늦도록 담화도 하시다가 기어이 그 집에 잠자리를 펴게 하시였다.

다음날 아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일군들에게하루밤자면서보니 농촌문화주택이 마음에 든다,집구조도 좋고 불도 잘 들고 겉바람도 없다,농민들이 좋아하겠다고하시며 농민들에게 이런 문화주택을 더 많이 지어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새로 지은 농촌문화주택에서하루밤을 지내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마련해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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