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해외녀성토론회 공동결의문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Rodong Sinmun - - 첫 페이지 -

북과 남,해외의 각계층 녀성 단체대표들은 일본이 우리 민 족에게 끼친 전대미문의 전쟁 범죄를 청산하고 최근 날로 더 욱 로골화되고있는 군국주의부 활과 전쟁야욕을 단호히 저지 시켜나가려는 온 겨레의 드높 은 의지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북,남,해외녀성토론회를 가지 였다.

일본은 지난 세기 40여년간 이나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 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범 죄국가이다.

가혹한 식민지통치기간 일본 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 와 자원을 마구 강탈하고 청장 년들을 강제련행하여 노예로동 을 강요하였으며 녀성들을 일본 군의 성노예로 무참히 짓밟고 무고한 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 살하는 반인륜적범죄를 서슴지 않았다.

특히 20만명에 달하는 녀성 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쟁 터에 끌고다니며 인권을 유린 한 일제의 반인륜적범죄행위는 인류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 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무후무 한것이다.

세기를 넘어 일본이 패망한지 도 근 70년이 되여오지만 민족 의 가슴에 서린 원한과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고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우리 민족에 게 저지른 범죄에 대하여 성실 히 사죄,배상하고 침략력사를 반성할 대신 오히려 그것을 전면부정하고 외곡하면서 군국 주의부활을 집요하게 추구하고 있다.

일본의 이러한 책동은 일제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정신적,물 질적피해를 입은 우리 민족의 치 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녀성들 은 일본이 저지른 침략적범죄를 총결산하고 군국주의부활과 재침기도를 단호히 저지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북남 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 을 앞장에서 열어나갈 드높은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 한다.

1. 우 리 는 잔 악 무 도 한 일본군의 성노예범죄사실 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과 련대 활동을 더욱 강력히 벌려나 갈것이다.

일본이 저지른 성노예범죄는 일본제국주의군대에 의해 감행 된 조직적인 국가범죄이며 국제 인권법위반이다. 우리는 규탄대회,토론회, 증언연단,사진전시회,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일본 이 우리 녀성들에게 저지른 치떨리는 반인륜적범죄를 만천 하에 폭로단죄하며 해내외의 각 계층과 굳게 련대하여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총결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 이다.

일본의 진보적인 녀성단체들 과 인사들,아시아나라들을 비롯 한 일본군성노예피해국들,국제 기구들 그리고 세계의 인권옹호 단체들과 련대하여 국제사회에 서 일본의 반인도적인 전쟁범죄 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여나갈것이다.

2.과 거 식 민 지 통 치 기 간 일본이 저지른 온갖 죄악에 대한 일본당국의 사죄와 배상 을 요구하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 도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감행 한 과거범죄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으며 일본은 그 책 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우리는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범죄적만행을 낱낱 이 밝히고 만천하에 고발하며 정신물질적피해를 비롯한 온갖 국가범죄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철저한 배상을 끝까지 받아낼것 이다.

일제가 략탈해간 귀중한 력사 유물들과 문화재들을 되찾기 위 한 적극적인 공동투쟁도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

3. 우리는 전민족적인 투 쟁으로 일본의 력사외곡과 독도강탈음모에 단호히 대 처해나갈것이다.

일본이 과거침략력사를 미화 하고 우리의 령토인 독도를 강탈 하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침해행위이며 우 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침략적본 성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 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에 독도는 어제 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나라의 령토임을 온 민족의 이름 으로 다시한번 선언하며 독도와 그 주변에 대한 일본《자위대》의 불법침략과 무력증강책동을 철 저히 분쇄해나갈것이다.

이와 함께 력사교과서를 외곡 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잘 못된 력사를 주입하는 일본당국 의 파렴치한 행위를 절대로 용 납하지 않을것이다.

4.우 리 는 일 본 의 군 국 주의부활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책동을 반대 하는 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 것이다.

침략의 력사를 되풀이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은 지금 극히 위 험한 단계에 들어섰으며 그것은 우리 나라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 정을 심각히 위협하고있다.

우리는 일본지배층이 집단적 인 야스구니진쟈참배와 전범자 들에 대한 찬미,《평화헌법》개정 등 군국주의열기를 고취하며 군 사대국화에로 나아가려는것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과거 식민지통치의 피 해자이며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 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정치적박 해와 인권탄압을 반대저지하고 그들의 민족적권리와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며 특히는 재일동 포자녀들의 민족교육을 지키기 위한 전민족적련대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다. 5.북과 남,해외의 녀성들 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북남관계개선 과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앞장에서 열어나갈것 이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나가는 여기에 일본의 온갖 범죄의 력사를 청산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 며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길 이 있다. 우리는 7.4공동성명에서 천명 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력사 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 의 기치높이 북남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하고 민족의 화합과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앞당기며 이 땅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 개해나갈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녀성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올해에는 기어이 북남 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 련대하여나갈것이다.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북,남,해외녀성토론회 2014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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