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비핵화조기실현노력”

文대통령,폼페이오접견…공조논의“북·미회담낮은평가,민심과동떨어져”

AJU Business Daily - - 첫장 - 주진기자 jj72@

문재인 대통령은 14

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국무장관을 접견하고 ‘포스트 북·미 정상회담’ 공조방안을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열고 북·미 정상회담 합의를신속하고 완전히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비핵화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다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8·9면>

이에앞서문대통령은이날오후고노다로일본 외상도 접견, 향후 대북협상 과정에서 한·미·일 3국이 긴밀히공조하기로 했으며, 고노외상은납치자 문제를 해결해 북한과 국교 회복에 나서겠다고 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남북·북미관계가선순환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확실한비핵화가조기에실현될수있도록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비핵화의지를다시한번 확인했다”며 “그 의지에대해 굉장히 빠르고 크게 뭔가를 이뤄내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브리핑에서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사용할경우가장큰피해를입는 것은한국국민인데 그런한국 국민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며 “일부 전문가들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낮게 평가하는 것은 ‘민심의 평가’와는동떨어진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 시대에서 벗어나 평화와 공동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위업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회담의 성과에 대해이런저런평가들이있지만, 무엇보다중요한것은전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 핵 위협, 장거리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는 것만으로도엄청난가치가있는일”이라고높게평가했다.

문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이 신속하고 완전하게 이행되는 게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한·미 간 공조체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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