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운영노하우” vs신세계“면세점콘텐츠”

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면세점사업자선정2파전호텔신라,인천·홍콩·싱가포르등亞3대공항면세점운영강조신세계, 4년만에업계3강부상…특색있는콘텐츠제공자신감

AJU Business Daily - - 생활경제 - 박성준기자 kinzi312@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의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앞둔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각사의장점이다를뿐더러사업자선정의결과에 따라 시장점유율의 판도에도 영향을끼치기때문이다.

14일 면세업계에따르면인천국제공항의 T1 면세사업장을 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의 1단계 복수사업자후보에선정된호텔신라와신세계DF는 이달 22일 관세청의최종결정에따라사업영역의당락이갈린다.

인천국제공항T1면세점의 사업규모는국내전체 면세점시장의 4~5% 점유율을차지한다.

이들은 각각 다른 강점을 앞세우며 사업자선정에자신감을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공항면세점 사업자의 노하우를 강조하고 있다.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홍콩 첵 랍콕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등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면세사업자다.

특히 신라면세점은 2013년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을시작으로내실있는해외사업의추진도장점으로평가된다.

신라면세점은 국내 1위의 롯데면세점보다 전체 매출액 규모는 적지만 해외사업부분에서는 약 5000억원 이상 매출액이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와해외의매출이균형적이라는의미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과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까지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는 내년에는화장품·향수 분야 세계 최대규모의 공항 면세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이이번사업장중 DF1(화장품·향수·탑승동)구역에 더욱 욕심을내는 배경이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DF는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지휘아래공격경영을거듭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앞서 2015년 11월 서울시내면세점부터 2016년말 강남고속터미널점 면세점까지 획득하면서 면세업계 3강을순식간에구축했다.

이번 인천공항 T1입찰에서도 롯데면세점 다음으로 높은 금액을 써내며 입찰에강한의지를보이고 있다.

신세계DF는 DF1과 DF5에 각각 2762억원, 608억원을 제시했다. 이 입찰금액 은 신라보다 560억원, 112억원 높은 액수다. 이 때문에 신세계면세점 측에서는오히려 평가점수를 공개해도 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신세계는 그간 다양한 복합쇼핑몰과 신규사업을 벌이면서 이 같은 노하우를 활용해 면세점도 신세계의 특색을담겠다고강조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은 콘텐츠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고 시장에서도 충분히 검증받았다”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스타필드 시코르 일렉트로마트 등이 그것이며 면세점 역시 인천공항에 걸맞는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선보일자신이있다”고 답했다.

여름엔 안전한 ‘GAP 수박’ 드세요” 롯데마트는 14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등 총 15개 점포에서 GAP 인증을 받은 수박을 판매한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는 각종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에 이르는 과정에서 혼입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다양한 위해요소를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예방적 안전관리제도다. 롯데마트의 GAP 수박 1통(6~7kg)의 가격은 1만3900원이이며, 다음 주부터는 전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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