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버거프랜차이즈진출

서울삼성동코엑스에문열어3년내100개매장오픈목표

AJU Business Daily - - 생활경제 - 이서우기자 buzacat@

신세계그룹의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가버거프랜차이즈에본격 진출한다. 햄버거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지만, 백화점과 아웃렛,대형마트등점포수를확대할수있는유통 대기업이 뒷배경이라 업계의 관심이쏠린다.

신세계푸드는 14일 미국에서들여온 ‘쟈니로켓’과 자체 브랜드 ‘버거플랜트’에 대한 가맹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거플랜트는지난 11일 서울강남구삼 성동 코엑스에 직영 1호점을 냈다. 기존 쟈니로켓에 따라 붙었던 ‘정용진 버거’란 별칭은 버거플랜트의 또 다른 이름이 됐다.실제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버거플랜트 매장 전날 직접 메뉴 시식을할만큼애정을보인것으로전해졌다.

신세계푸드의 포부도 야심차다. 올해 안에 버거플랜트 직영점을 3곳 이상 내고, 앞으로 3년 내에 매장을 100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미국정통수제버거로가격대가 비싼 쟈니로켓이 신세계백화점이나 아웃렛등에 입점한 것과 달리 버거플랜트는이마트나 복합몰등을중심으로 소비자 친화전략을내세운다.

정세원 신세계푸드 프랜차이즈 팀장은 “품질은 수제버거, 가격대는 퀵서비스레스토랑(QSR)과 같은 제품을 내놓는 게 버거플랜트 콘셉트”라며 “신세계푸드의 식자재사업을통해 원재료를 저가에 납품하고 물류에 드는 비용을 낮출 수 있어 가맹점주가이익을낼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기존 급식·식자재유통을햄버거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햄버거빵과패티를각각다른회사에서공급받는여타프랜차이즈와달리모두직접 제조해 납품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하기로한 것. 다만가맹사업수익모델을구체화하지는못했다.연내정립해발표할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자체 조달 방식이효율적이라면서도 점포수가 늘어나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점포수 1350여개로 시장 1위인 롯데리아의경우롯데제과와 SPC삼립, 중소기업총3곳에서햄버거빵을공급받고 있다.

Newspapers in Korean

Newspapers from Korea, Republic

© PressRead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