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상…재건축·수익형부동산‘직격탄’ ‘캐슬앤파밀리에시티2차’ 2255가구공급

전문가,장기적으로악재작용대출의존도높아시장위축예상해외건설수주에도부정적영향김포고촌에…모델하우스오픈중소형비중80% 2020년입주

AJU Business Daily - - 부동산 - 김충범기자김충범기자 acechung@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국내부동산시장에적신호가 켜졌다.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긴 어렵겠지만 매수심리를 압박하는 악재임에는 분명하다는것이전문가들의중론이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1.5∼ 1.75%에서 1.75~2%로 종전보다 0.25%p올렸다.

무엇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다양한 악재로 매수심리가위축되는 시점에 미국 금리가 오른 점에대해우려를 표했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미국 금리 인상은 국내 시중금리 및 대출금리를 견인하게 된다. 가뜩이나국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연이은 정부의 규제로 좋지 않아, 이번 소식은 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금리상승은이자부담으로 직결된다. 이는곧 부동산 상품 수익성도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접적이긴 하지만 장기적측면에서악재라볼수 있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금리가올라가면보유비용이올라가고, 투자수익률이 떨어진다. 이번소식은 부동산 수요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가능성이 높다”면서 “금리 민감도가 높은 재건축, 수익형 부동산 등 투자 상품위주의부동산들이타격을입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위원은 “다만 미국 금리가 올라간다고 국내 집값이 바로 빠지진않을 것이다. 한국은행이이를받아들이는 시차도 있을 것이고, 아직까진 여전히 국내에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미국 금리 인상 영향 금리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는 시점은 올연말쯤이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도대출 의존도가 낮은 토지 시장은 별다른영향이없을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대형 건설사 분양 관계자는 “현재도 금리 부담이 높아 중도금 납부기일을늦추는 사업장이 많다. 앞으로 분양시기조율이더욱어려워질것”이라며 “해외건설수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가능성이 높다. 유가 상승으로 하반기경 중동지역발주량이증가할것으로 봤는데, 이번 금리 인상은 이를 억제하는 요인으로작용할수 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미국 금리 인상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전망도 있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미국 금리 인상은 사실 예전부터 있어왔던이야기다.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된상태”라며 “이번 소식이 국내 주택 시장에 가격 변동, 거래 냉각 형태 등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힘들다고 본다”고말했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투시도) 225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가 있는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대다. 김포신곡6지구는 전체 5113가구 규모인데 이중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공급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작년 12월 1차분, 1872가구가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공급에 나서는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 36개동, 전용면적 74~125㎡, 총2255가구 규모로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 74㎡ 157가구 △ 80㎡ 330가구 △84㎡ 1293가구 △99㎡439가구 △111㎡ 4가구 △125㎡ 32가구등실수요층이선호하는전용 84㎡ 이 하중소형타입비중이 80%에 달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들어서는김포 고촌은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등 진입이 수월하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고촌역이단지와인접해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15일 문을 연다.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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