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때마다직원탓?…관리소홀해명빈축

CEO DOWN 최성원광동제약부회장➁영업사원납품매출조작 리베이트등개인일탈로치부“이미해고”선그어

AJU Business Daily - - 생활경제 - 황재희기자jhhwang@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이 직원관리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구설수에 오를 때마다 직원개인의일탈문제였다고해명해빈축을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리베이

트관련조사를위해최근서울 서초동 소재 광동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광동제약이 롯데 계열사인 M광고대행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리베이트 명목으로 10억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과 현금 등을 받은 의혹을 받고있기때문이다.

이번 조사에 대해 광동제약은 광고담당자의 개인 일탈행위에 대한수사로, 당사와는 무관하다고 언론을통해 밝혔다.

해당 사건은 2016년 국세청이 조사를시작하며불거졌는데,당시에도광동제약은 광고담당자의 개인 일탈행위이며바로해고조치했다고선을그은바 있다. 만이 아니다.

2016년 대한약사회는 광동제약영업사원이 ‘비타500’을 약국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매출을 조작하고있다며문제를제기했다.

일부 영업사원이 비타500을 약국에 실제 입고한 물량보다 많이 납품한 것처럼 매출 장부를 조작한 것이다.

당시 약사회는 특별대책팀까지 꾸려 광동제약과의 거래장, 거래원장,전자세금계산서, 입고량등을꼼꼼히확인하는등의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영업사원이 회사에 약국납품 물량을 보고하고, 이를 빼돌려전통시장 등에 싼값을 받아 유통했다는 내용 등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사건이 최초로 발생한 부산에서만 같은 피해를 본 약국은 100여곳으로드러났다.

당시 여러 약사는 광동제약이 이런 방식으로 매출을부풀렸을지는 몰라도, 약국에서는 팔지도 않은 물량이매출로 잡혀 세금만 더 내는손해를 봤다는 불만을 토로 했다.

광동제약은이때도일부영업사원이 영업실적에 급급한 나머지 정도에서 벗어난 영업을 했다며, 내부조사를 통해 관련자와 책임자를 처벌하겠다고밝혔다.

이렇듯 직원 개인이 문제를 일으켰다하더라도최성원광동제약부회장이 직원 관리에 소홀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렵다. 특히두 사건은최부회장이 2015년 부회장직에 임명된후 광동제약을 경영하던 2016년에벌어졌다.

광동제약이회사와 관련된문제를 직원 개인 일탈로 치부한 사건은 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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