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지류갑천에서‘동굴옆새우’신종발견

국제학술지서연구결과인정받아

AJU Business Daily - - 지방종합 - 상주=피민호기자pee417@

경북상주시에있는환경부산하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인하대학교 연구진(담당 민기식 교수)과 공동으로 ‘담수동물자원발굴및 표본확보 사업’을 추진해금강 지류인 갑천의 지하수 혼합대에서신종 ‘동굴옆새우’를 새롭게 발견했다고10일 밝혔다.

연구진은 50여년 만에 새롭게 발견된대전의 지명을 따라 ‘슈도크란고닉스 대전엔시스’로 명명했다. 국제공인학술지인 주키스에 발표해 연구결과를 인정받았다.

동굴옆새우류는 전 세계적으로 20여 종이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지금까지2종이 보고됐다.

신종이 채집된 지표수-지하수 혼합대는 하천생태계 내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특이환경에 적응한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수에 서식하는 생물은 유기물질의 분해를 통해 수질정화에 크게 이바지한다고보고돼 있다.

환경영향평가의 지표종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생물이나 아직 관련 정보는매우 적다.

기존에 국내·외에서 보고된 동굴옆새우류 20여 종에 대한 기록은 모두 우물혹은동굴에서이뤄진 것이다. 이번연구를 통해 동굴옆새우가 혼합대까지 적응해분포하고있는것이 밝혀졌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에 신종이발견된 혼합대를중심으로신종및미기록종의 발견, 생물다양성 등의 심화연구를추진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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