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긴장완화, 3국전문가들해법모색

한··중 미공동번영포럼 문재인대통령訪中시기개최에관심“열쇠쥔미·중,당사자한국협력절실”

AJU China - - 첫장 - 김봉철기자 nicebong@

“남북 간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반도의평화공존과공동번영을추구해나가야 한다.”

현재 남북의 선택권이 제한된 상태에서 한반도안보 문제 해결 중심에 있는 미국과 중국이 북한문제 이외에다른측면에서 충돌과 대립을 거듭하고 있다.

고조되고있는한반도긴장관계를완화하기위해서는 해결의 ‘열쇠’를 쥔 미국과 중국, 그리고 당사자인한국의협력이부각되고있는상황이다.

이 같은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안 및 해결책을모색하고자 한·중·미 3개국 전문가들이한자리에 모였다. <관련기사 5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중국 차하얼(察哈爾)학회, 한국국제문화교류원,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가 공동주최하고의정부시와 아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 행사가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개최됐다.

한태의원연맹,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한중친선협회의후원으로열린이날 포럼에는곽영길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심재권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언론·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문희상·노웅래·이상민·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승용 국민의당 의원등여야국회의원들이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放中)시기와겹쳐정·재계의비상한관심을 모았다.

문대통령이 ‘역사’와 ‘경제’라는 두가지키워드를내걸고 대(對)중 외교의신호탄을쏴 올렸다.

선즈화(沈志華) 중국 화둥(華東)사범대 교수,선딩창(沈定昌) 베이징(北京)대 한국학연구센터주임, 선궈팡(沈國放) 차하얼학회 국제자문위원,전봉근국립외교원 교수, 조지 바카(George Baca)동아대국제학부교수등 한·중·미 외교·안보 전문가 5명이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중국의 인식과 방침 △동북아 평화 발전과 중·한 관계 △북핵위기 해결을 위한 한·중 관계의 역할 △북핵 위협과 한반도 비핵 평화체제 구축 방안 △미국과 동아시아를주제로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학준인천대 이사장의 진행으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장중이(張忠義) 아주경제 중국어판 야저우징지(亞洲經濟) 총편집 △자오신리(趙新梨) 차하얼학회공공외교연구센터주임△무쥔(穆軍) 중국 스톤 캐피털 고문 △ 천진환 전 LG그룹 중국지역 본부장 △리단후이(李丹慧) 중국화둥사범대 교수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우 제주평화연구원 실장 등 전문가 8명이 ‘안정과공존을위한 한·중·미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의견을나눴다.

14일에는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경기북부 및 의정부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2일차포럼이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특별세션에서 ‘미국반환공여지개발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안 시장은 “지난 60여년간 관내에 주둔하던 미군부대가순차적으로이전함에따라그자리에행정타운과 종합대학 및 병원, 평화공원 조성과 안보테마파크 건립이 예정돼 있는 등 획기적인 개발과변화의급물살을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13일오후서울국회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열린‘한·중·미공동번영을위한포럼’에서패널들이‘한반도평화와북핵위기극복-안정과공존을위한한·중·미공동협력방안’이란주제로토론을하고있다. (좌측부터)이성우제주평화연구원실장,리단후이중국화둥사범대교수,자오신리중국차하얼학회공공외교연구센터주임,무쥔중국스톤캐피털고문,김학준인천대이사장(좌장),제임스김주한미국상공회의소회장,장중이아주경제중국어판야저우징지총편집,천진환전LG그룹중국지역본부장,노웅래더불어민주당의원. [유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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