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한3개국북핵,신뢰구축시급”

AJU China - - Issue -

“중국, 미국, 한국 3개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간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북한핵 문제 해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할 것이다.”

선궈팡(沈國放) 중국 차하얼(察哈爾)학회 국제자문위원은“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3개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이같이밝혔다.

선 위원은 “현재 한반도 정세는 이미 일촉즉발의 위기에 들어섰고,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적 해법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며 “한반도 핵 위기는현국제정세의가장위험한 화약고”라고 우려감을나타냈다.

그는 “북한은 성공적인 핵 실험을 통해 핵 무기소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이에 대응하는 한국과 미국의 연합군사훈련은 갈수록 규모가 커지면서북·미 간의 적대 관계도 심화되고있다”고 지적했다.

선위원은북한과미국간직접적인대화채널의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대화로 상대방의 의도나관심을파악해야긴장도사라지게된다”며 “직접적인 대화 채널 부재로 우리는 북한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측이 제안한 ‘쌍중단(雙中斷)’ 원칙을서로 받아들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필요성을제안하기도 했다. 선 위원은 “현재 중국이 북한에대한 영향력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중국이 제안한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활동과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을 동시에 중단하는 것은 한반도 정세 완화에효과적일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서로 다른 이해 관계와 견해를 갖고 있기때문에각자의대북해법도 다르다”며 “3개국은 한반도의평화를위해서로간의불신을없애고 긴밀한협력을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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