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느려져도‘지속가능한효율성장’으로…성장률6.4~6.7%

AJU China - - 첫장 - 김근정기자kj0902@

지난해 중국 거시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고, 증시는 조정 속 상승세를 탔으며,과열됐던 부동산 시장의 열기는 서서히 식었다. 기대 이상의 양호한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 2대 경제체,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중국이라는거대한 ‘배’가 올해도순항할수있을지주목된다. <관련기사2면>

초고속 양적 성장에서 신창타이(新常態·중속 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한 중국은 신(新)시대를 맞아내실다지기와질적성장가속화에방점을둔다는방침이다.

즉, 성장률은다소둔화하겠지만양적성장의그림자를지우기위한공급측 개혁, 국유기업 개혁, 레버리지 축소, 금융시장 개방 가속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효율적 성장 을 모색하고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기관은 올해 중국 성장률을 6.4~6.5%,중국 금융기관은 6.7% 수준으로 예상했다. 급등락의 롤러코스터 장세로 전 세계를 긴장하게했던중국증시는지난해 백마주(대형·우량주)를중심으로조정속꾸준한상승세를보이며합격점을받았다. 경기개선에상장사실적도상승세를보였고올해경기안정전망에따라상장사실적그래프도계속위를향할것이라는게시장의중론이다.

2018년 첫 거래일인 2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가 1% 이상 시원하게 급등하며거래를시작하면서투자자의기대감도커졌다.

부동산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다. 레버리지 축 소와 주거시장 안정을 위해 규제는 이어지고 거래량은 줄겠지만 폭등했던 가격이 합리적수준을찾고 임대시장 활성화, 중소도시로의수요분산등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있으리라는전망이다.

환율 안정에 대한 자신감도 여전하다. 미국의 대대적인 법인세 인하, 기준금리 추가인상 예고 등 강(强)달러가 예고됐지만 연초부터 위안화 강세가 이어지며 절하 우려가해소되는 분위기다. 중국 통화당국은 올해도 기존의 온건·중립의 통화정책 운용 기조를유지하고공개시장조작을통해유동성을조절할것으로예상된다.

Newspapers in Korean

Newspapers from Korea, Republic

© PressRead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