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막판득점왕레이스 ‘총알탄 조나탄’

Ilgan Sports - - 축구 - ‘4대천왕’경쟁흥미진진

2017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안에‘득점4대천왕’이있다.

양동현(31·포항스틸러스)과자일(29·전남 드래곤즈), 데얀(36·FC 서울)그리고조나탄(27·수원삼성)이주인공들이다. 이들 4명은 시즌초반부터전반기가마무리된 23라운드까지 5개월간 한 치의 양보 없는치열한득점왕레이스를펼쳤다.다른이들의추격을허용하지않은그들만의동행이었다.

시작은 양동현이다. 그는개막전울산현대전에서1골을성공시켰다. 4명 중유일하게1라운드부터골소식을알렸다.이어2라운드광주FC전에서멀티골을넣었다. 6라운드까지 5골을 신고하며초반득점레이스를주도했다. 7라운드에서강력한경쟁자데얀이등장했다.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2골을 만들었다. 7라운드에서침묵한양동현과같은5골로공동1위에이름을올렸다.

또한번의변화는10라운드에발생했다. 데얀이 포항전 2골을 더해7골로 5골에서멈춘양동현에앞서나갔다.그리고자일이모습을드러냈다.광주전에서해트트릭을쏘아올렸다. 자일은 데얀과 같은 7골을완성시켰다. 둘은공동 1위에 올랐다.데얀은12라운드강원FC전의1골을더해8골고지에섰다.단독1위가됐다.하지만오래가지못했다.자 일이 13라운드 인천전에서 멀티골을작렬하며9골을신고했기때문이다. 단독1위는자일의몫이었다.자일과데얀에잠시밀렸던양동현은차곡차곡골을쌓았다. 14라운드울산전에서1골을추가한양동현은자일과같은9골을만들어냈다.양동현의기세는이어졌다. 15라운드인천전의2골추가로단독 1위(11골)로치고나갔다.

21라운드에서공동1위에한명의선수가추가됐다.득점판도는요동쳤다. 조나탄이었다. 21라운드 포항전에서 2골을 넣었다. 20라운드에이은2경기연속 2골이었다.조나탄의골수는 13골. 양동현,자일과동률을이뤘다.이후조나탄원맨쇼가시작됐다. 22라운드 전남전에서해트트릭을기록했다.조나탄이단독1위(16골)로 상승하는순간이다.데얀은인천전에서3번골네트를가르며공동2위(13골)그룹에포함됐다.

조나탄은23라운드에서도멈추지않았다. 2골을맛봤다. K리그최초4경기연속멀티골기록이다.조나탄은18골로가장높은곳에오른채전반기를마쳤다.양동현과데얀은각각제주유나이티드와전북현대를상대로1골씩을기록해14골을만들었다.자일은13골에멈췄다.

전반기가끝났다.잠시쉬어갈뿐경쟁은끝나지않았다.후반기 ‘4대천왕’은더욱치열한득점왕레이스를준비하고있다. 최용재기자

수원조나탄이23일상주전에서골을넣은뒤동료를안고기뻐하고있다.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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