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1위’

Ilgan Sports - - 축구 - 김희선기자

순위표를좀더깊이들여다보면전북이1위를지키고있는이유가보인다.전북은23경기를치르는동안43골(최다득점1위)을넣고단20골(최소실점1위)만내줬다.공수양면에서밸런스가가장좋았다는의미다.또한압도적인득점1위,도움1위는없지만23경기를치르는동안골맛을본선수만13명이다.

이 중 3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7명에 달하고, 김신욱(29)과 에두(36)는 각각 9골, 7골로 득점 5위·8위에 올라 있다. 도움 부문에서도김진수(25)와 이재성(25)이 각각 7위(5개), 9위(4개)를 기록하며힘을보태고 있다. ’닥공(닥치고 공격)’을캐치프레이즈로내세우는 ’1강’전북다운숫자들이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프다. 일단 공격의 핵이 되는 최전방의 김신욱-에두-이동국(38)을 막아도 로페즈, 에델, 이재성, 이승기(29) 등이 포진한 2선에서 골을만들어내는공격력이껄끄럽다.여기에 국가대표 좌우 풀백 김진수-최철순(30) 그리고무서운신인김민재(21)와 ’이적생’ 이재성(29) 등이버티고있는포백라인의견고함을뚫기도 어렵다. 여기에 12개 구단중가장두꺼운스쿼드를보유한팀이라여름마다각구단을고생시키는 체력 문제도 어느 정도 피해 갈수 있다. 전북이지금까지 1위를 지키며 달려왔고,후반기에도강세를보일것으로예상하는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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