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가시밭길

Ilgan Sports - - 연예 - 조연경기자

카: 시빌 워’가 1991개로 가장많은스크린에서상영됐다. ‘스파이더맨:홈커밍’ 1965개, ‘어벤져스: 에이지오브 울트론’ 1843개, ‘검사외전’ 1812개, ‘부산행’ 1788개등이다. 이에반해 ‘군함도’는 26일 오전까지영화의전당극장1개·스크린 2개, CJ올리브네트웍스(CJ CGV) 극장 164개·스크린 972개, 롯데시네마 극장 124개·스크린668개,맥스무비극장8개·스크린 22개, 메가박스극장 92개, 인터파크극장 23개·스크린 58개, 현대중공업극장 1개·스크린 4개로총 2220개스크린에서상영하는것으로확인됐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나와있는스크린수는이번주말까지 ‘군함도’로 예매가 진행된 전체 스크린 수의 합이다.예매율이50%가넘어가면서극장측에서관을많이열어준것은맞지만 26일 상영관이실제 2000개가 넘었는지는 27일 자정이 돼야 확인할 수 있다. 2000개가 넘었다면우리도놀라울일이다”고설명했다.

이어 “전체 스크린 수의 85%를 점령했다는부분역시물리적으로말이안 된다.전체관은 2700개정도지만온관이냐반관이냐에따라스크린수로체크되는수치가또 다르다. 그러한논리대로라면통상적으로 3500~3600개 관이찍히는데 85%는 나올수 없다. 2000개가 넘어도 60% 정도다”고덧붙였다.

“‘군함도’는촛불영화,절대로안보기운동”

적은내부의적이가장무섭다고했던가.무엇보다 ‘군함도’는 일찌감치 정체를 알수 없는 내부 적들에 의해 곤란을 겪어야 했다. 영화에서도 일본 대 조선이 아닌 조선대조선으로같은조선인들끼리서로를배신하고약탈하는일을일삼는데,한국인으로서꼭알아야하고 잊지말아야할소재를 담은 영화를 일부러 비난하며 ‘보면안 된다’고 주장하는 세력들이 포착되고있다.

‘군함도’의 첫 상영이 시작되기도 전인새벽 2~3시께 SNS에는 ‘개봉 당일에 본군함도’라며 ‘군함도’에 대한악평을가득담은 리뷰가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개봉당일 ‘군함도’를 보려면아무리빨라도오전8시는돼야볼수있다.사전시사회를통해영화를봤다면문제될것이없지만찝찝함을남기는것은사실이다.

또 연령층이 높은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는 ‘공지사항’이라며 “영화 ‘군함도’와‘택시운전사’ 절대로안보기 운동. ‘군함도’는 촛불영화, ‘택시운전사’는 5.18을 미화하는영화입니다.널리알려주시기바랍니다”라는메시지가일제히퍼지고있다.

한관계자는 “‘군함도’는 소재만으로도‘나쁜이야기를하면안되는영화’라는분위기가 팽배하다. 이러한 분위기가 ‘군함도’에도움만되지는않을것이다. ‘군함도’는 엄밀히말하면 230억원을 들인블록버스터 상업영화다.영화에대해서는호평이든 혹평이든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면서도“근거 없는 이야기들은 영화를 위해 애쓴관계자들,또영화를재미있게본관객들에게 상처만 남길 뿐이다.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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