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효리네민박에빠져드는세가지이유

Ilgan Sports - - TALK - 황소영기자

JTBC ‘효리네 민박(사진)’이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기준 7.211%)를 돌파했다. 첫방송과동시에압도적인시청률로비지상파1위를차지하고 있다. 시청률뿐아니라화제성에서도우위를점하고 있다. 일요일 화제성 1위, 7월 셋째 주(17~23일) 전체 비드라마 부문중 5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갤럽이발표한‘한국인이좋아하는TV프로그램’ 7월조사에선선호도 2.2%로 방송이후한달만에처음으로10위에이름을올렸다.이토록‘효리네 민박’이 열띤지지를받는이유는무엇일까. 이효리♥이상순부부가사는법

이효리,이상순부부는2013년제주에서‘스몰 결혼식’을 올리며 정착했다. 도시에서의 삶을 버리고 자연과 하나가 됐다. 부부는그간의짐을내려놓고음악작업에몰두하며힐링의삶을 살았다. “오빠랑 대화하는게세상에서제일 좋다. 그래서결혼했다”고 고백한 이효리의 말처럼 두 사람은 많은 시간을 서로 대화하며 보내고 있다.

아침에눈을떠가장먼저하는일은차 마시기. 따뜻한 차로 속을 달래며 대화로하루를 시작한다. 시간에 쫓기는 도시 삶이아닌전원의삶이다.씩씩하고해맑은이효리와다정다감한이상순이조화를이루며살아가는모습이동화처럼예쁘게다가온다.그모습이부러움을자아내는동시에‘효리네 민박’을 보게만드는핵심포인트가되고있다. 아이유의제주삶동화

아이유는 ‘음원깡패’라고 불릴 정도로 나왔다 하면 차트 점령을 이끄는 주인공.그런그가이효리,이상순의민박집스태프로 합류했다. 일상을 내려놨다. 가수 아이유가 아닌 25세 평범한 이지은으로 ‘효리네민박’에모습을드러냈다.

또래의민박객과일상의대화를나누거나 가수 활동을 하느라 돌아보지 못했던평범한 일상을 접하면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자주들여다보던 휴대전화를 제주에선 하루에 한두 번 보는게전부일정도로제주삶에빠른속도로 동화되고있다. 아름다운풍경

민박집을 찾은손님들은제주에서여행을 통해 힐링한다. 이 모습이 고스란히 담기면서제주의아름다운풍경이곁들여진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일상과 아이유의에피소드에양념처럼어우러지는확트인자연풍경이대리만족을선사한다. 실제로가보진못하지만민박객들을통해생기넘치는에너지를전달받고있다.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는 “이 프로그램을 처음에 어떻게 만들까 하고 고민했을때‘부부의실제모습자체가매력있겠다’는생각을했다.그런데방송기간이12주이지 않나. 아이유같은사람이그들의삶에동화돼가는과정을보여주면좋겠다고생각해시도한것”이라면서“민박객의경우회차를거듭하며변화가일어난다. 아이유는일하는모습외에부부와같이 휴식을 취하거나 본인 숙소에서 홀로시간을보내는모습이더보일 것이다.앞으로의이야기도지금처럼편안하게흘러갈것이다.관심을가지고지켜봐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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