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전끝내기홈런덕분에 SK로맥,한끗차1위

Ilgan Sports - - 스포츠 - 안희수기자

SK의5위탈환을이끈주역들이9월힐릭스플레이어레이스에서도두각을나타내고있다.

SK는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17-8로대승을 거뒀다. 주포 최정과 제이미 로맥의 활약이 돋보였다. 로맥은 팀이 1-4로 뒤진 3회말 1점 차로추격하는투런홈런을 쳤다. 최정은 SK가 12-6으로 앞선 6회말만루홈런을 때려 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5강 경쟁팀 넥센과게임차를 1.5로 벌렸다. 또 5강 경쟁팀 LG가 잠실에서 두산에 1-5로 패하며 0.5게임 앞선 5위로 올라섰다.

두 선수 모두 타격감이 뜨겁다. 로맥은 9월에 출전한 8경기에 서 타율 0.429(28타수 12안타) 8홈런 10타점, 최정은 8경기 타율0.467(30타수 14안타) 5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로맥은 같은 기간리그타자중가장많은홈런을때려 냈다. 최정은 타점 부문공동 2위다.

월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선정하는‘힐릭스플레이어’레이스도두선수가 1, 2위를다투고 있다. 로맥은WAR 1.173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1.170을 쌓은최정이그뒤를잇고 있다. 성적은우열을 가리기어렵다.하지만로맥은9일넥센전에서끝내기홈런을치며팀의2-1 승리를이끌었다.팀기여도가최정보다높았다.

3위는 한화내야수 송광민이다. WAR 0.875를 기록했다. 9월 첫째 주리그타율부문1위를차지했다.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542(24타수 13안타)를 기록했다.한화는지난주두산, KIA, NC와2연전에서모두 1승(1패)을 거뒀다.송광민은‘고춧가루 부대’의 선봉장역할을해냈다.

9월에 출전한 8경기에서 모두안타를 때려 낸 전준우(롯데)가WAR 0.814로 4위를달리고있다.

넥센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은 선발등판 2경기에서 모두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실점 이하)를기록했다. 승 수는 챙기지 못했지만제 몫을 해냈다. WAR 0.701를 기록하며5위에 올랐다.기대보다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넥센외인 타자마이클초이스는 6위에올랐다. 대체선수에비해 0.651승만큼 활약했다. 9월 출전한 9경기 에서타율 0.324 4홈런9타점을기록했다.

‘힐릭스 플레이어’ 월간 WAR랭킹은9월1일부터31일까지경기결과를 바탕으로 집계한다. 팀 승리에 가장 많이 공헌한 투수와 타자 1명씩을 선정해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수상 선수의 홈구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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