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복귀,신고합니다

Ilgan Sports - - NEWS - 피주영기자

K리그에 ‘전역생’이 몰려온다.

군팀상주상무 관계자는 12일 “2015년 12월 입대한선수 18명이 13일 전역한다.오전에열릴 전역식을 마치면 선수들은 각자의 소속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경찰팀아산무궁화에서뛰던선수9명이추가로민간인신분이된다.상주와아산선수대부분은입대전까지 원소속팀에서 주전급으로 뛰어온 선수이기때문에이들의복귀는후반기를 향해 가는 K리그 판도에도적지않은영향을미칠것으로보인다.군선수들의합류를손꼽아기다려온팀은 KEB하나은행 K리그클래식(1부리그) 2017 ‘꼴찌팀’광주FC다. 1부리그잔류에총력을다하고있는광주는 미드필더 임선영(29)과 수비수안영규(29)가 가세한다. 임선영의 경우 입대 전까지 팀의 주장을 맡을 만큼경기력과리더십면에서큰보탬이된자원이다.임선영은이번시즌13경기 3골 1도움, 안영규는 10경기 1도움을기록중이다.강등권탈출의임무를갖고최근광주지휘봉을잡은김학범(57) 감독에게는 시즌 중반이 지나며체력저하를보이는중원과수비를메울카드가될전망이다.

클래식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서정원(47) 수원삼성감독도알짜선수를얻는다. 아산 소속 미드필더 김은선(29)과 수비수 조성진(29)이 주인공이다.입대전까지수원의뒷문을단단히지킨 이들은 간판골잡이 조나탄(27)이부상으로빠지며주춤한수원의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히든카드라는평가다. 현재 리그 4위 수원(승점 49)은2위제주유나이티드(승점 51)를 승점 2점 차로추격 중이다. 수원관계자는 “보통 선수들이 말년 휴가를 나오면원소속팀에합류해 훈련한다. 정확한합류시기는감독님과선수가상의해결정할예정”이라고전했다.

챌린지(2부리그)에서 힘겨운 순위경쟁을벌이고있는성남FC도특급미드필더가 돌아온다. 바로 김성준(29)이다. 그는이번시즌에상주 ‘캡틴’으로활약하며19경기를 소화했다.성남은 리그 4위(승점 43)를 달리고 있다.이번 시즌 챌린지 1위 팀은 클래식에즉시 승격하고, 2~4위는 플레이오프를통해1부리그11위와승격플레이오프를치른다.

성남관계자는“박경훈감독님이김성준의합류를기대하고 있다. 경험이많은선수인만큼현재팀전력에큰보탬이될것”이라고확신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김은선(왼쪽서세번째)이지난6월5일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열린K리그챌린지서울이랜드FC와경기에서이재안(왼쪽서두번째)이득점에성공하자함께기뻐하고있다. 프로축구연맹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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