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h쉬는게중요하다는것을깨달았다i

Ilgan Sports - - NEWS - 이형석기자

삼성 백정현(30)은 프로데뷔이후최고의시즌을보내고 있다. 얻은 것이 많다. 그러나그만큼아쉬움도크다.

2007년 프로입단이후줄곧 ‘유망주’로불린백정현은최근팀의주축투수로성장했다.올시즌에는그토록희망했던선발투수로변신에 성공했다. 시즌전체성적은 7승3패 평균자책점 3.98. 그가운데 11차례선발등판에서5승2패평균자책점 4.01, 21차례구원등판에서2승1패3홀드평균자책점3.90을각각올렸다.

프로데뷔이후최고의시즌이다.지난해기록한개인한시즌 최다승(6승→7승), 최다 이닝(68⅔이닝→86이닝), 탈삼진(77개→80개)을모두경신했다.평균자책점은50이닝이상소화한팀내투수중가장 낮다.팀이올시즌발견한최대수확으로백정현 의재발견을꼽을정도다.

백정현은기록으로나타난중간성적표와달리아쉬움이 크다. 두차례의부상이탈때문이다. 6월과8월,총37일간1군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는 “중간에 빠지지 않고계속자리를지키고 싶었다”며 “1군 엔트리제외와등록을반복해기분이좋지않았다.팀에도미안했다”고털어놨다.하지만부상으로이탈하면서깨달은점도있다.몸상태에대한진단과관리의중요성이다.

백정현은왼팔꿈치염증탓에 8월 9일 1군에서제외됐다.복귀까지예상보다긴 23일이나 걸렸다. 백정현은 “빨리 복귀하고싶었지만생각보다 아팠다”며 “김한수 감독님께서‘서두르지 말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부상의원인을늘어난개인훈련량에서 찾았다. 그는 “몸이 안 좋은 날에도‘(근육이나근력이)약해서그런가보다’고여겼다”고 했다. 팔꿈치에 통증이 있으면훈련을줄여야하는데오히려더늘리다무리가온셈이다.풀타임두번째시즌이다보니 “훈련을줄이면불안해서더욱그랬다”고 아쉬워했다. 1군에서 제외된뒤한동안푹쉬었다.그는“확실히잘쉬고올라왔다”며“아픈데는다이유가있다.휴식의중요성을다시한번느꼈다”고덧붙였다.

백정현은부상복귀이후 4경기 연속구원투수로등판했다.이번주안에선발로복귀할계획이다.잔여시즌까지총세번정도선발기회가주어진다.올해삼성마운드의단비였던 백정현은 그렇게부상에서돌아와성공적인피날레를꿈꾼다.

Newspapers in Korean

Newspapers from Korea, Republic

© PressRead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