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마들의숨막히는 1400m레이스가펼쳐진다

Ilgan Sports - - NEWS - 17일렛츠런파크서울제11경주최창호기자

‘능력 차가크지않아승부는안갯속이다.’

17일 열리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제11경주(1등급·1400m·연령오픈)는 짜릿한 속도전이펼쳐질전망이다.올해단거리 대상경주에서 활약을 보인 ‘올웨이즈위너’와 ‘파랑주의보’가 출사표를던진가운데신진마들의기세도만만치않다.

‘파랑주의보(미국·7세·수·R103)’는 출전마 중 ‘신데렐라맨(한국·6세·거)’과 함께 103으로레이팅이가장 높다. 7세로 다소고 령이나꾸준히단거리경주에출전하며젊은말에뒤지지않는순발력과탄력을자랑한다.특히올해6월에 열린 SBS Sports 스프린트(G Ⅲ)에서 ‘최강실러’ ‘페르디도포머로이’ 등 우수 스프린터들을 앞지르며준우승을차지했다.

‘후리바람(한국·4세·수·R87)’은 최초 도입가가 1억6000만원으로고가의말이다. 15번의출전중6번의우승을포함해 3위 안입상이13번으로 연승률이 86.7%에 달한다. 1400m에는 1번 출전해준우승을 한 적이 있다. 종반 뒷심이 좋은말로결승선부근스퍼트를기대해볼수있다.

이들 출전마 가운데 ‘수성캡틴 (한국·4세·수·R83)’은 1400m에 6번 출전해 2번 우승, 2번 준우승한전력이 있는 말이다. 지난 8월 1등급으로 승급했으며, 이번이 1등급 데뷔무대다.선행이특기인말이지만 직전 두 번의 1400m 경주에서종반 여유 있는 걸음으로 2위와 3위를기록하며추입력도보여줬다. 연승률이 68.8%로 기세가좋은말이다.

또 ‘신규강자(한국·5세·거·R98)’는 1400m에서 승률43.8%를 자랑하는 마필이다. 해당거리우승경력만7번으로단거리 경주에서 경쟁력이 있다. 2016년 출전한 9번의 경주 중에 4번을우승하며 주목받는 4세마 시절을보냈지만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출발이좋아 깜짝 우승을 선사할 능력이충분하다.

‘야호스카이캣(한국·5세·거·R85)’은 단거리 적성마로1400m에 7번출전해3번 우승, 2번준우승했다. 4번의 2등급 경주를 모두 3위 안에들며무서운속도로1등급으로 승급했다. 올해 출전한3번의 경주 성적이 중하위권으로좋지않지만51kg로부담중량면에서유리해기대해볼만하다.

이 밖에 ‘신데렐라맨(한국·6세·거·R103)’은 과거 5연승(2014년 12월~2015년 4월)을 하고 복승률이70%에 달하는등화려한전성기를보낸경주마로오랜휴식을취하고돌아왔다. 지난해 6월 경주 이후 1년만에돌아온직전경주에서 9위로다소아쉬운성적이었으나복귀적응을마치고예전기량을회복했다면이번경주에서복병마가될것으로기대된다.

선전이기대되는파랑주의보(오른쪽)의모습. 한국마사회제공

Newspapers in Korean

Newspapers from Korea, Republic

© PressRead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