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진출여부20일최종결정

SNS에미국진출추측글게시회사측 아직미결정 고민중

Ilgan Sports - - 전면광고 - 김두용기자

여전히고민하고있다”고조심스러운입장을 내놓았다. 그리곤 “20일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덧붙였다.

여러가지정황상고진영이미국진출로마음의결정을내리고가까운지인들에게이를알린것으로보인다. 다만 스폰서와 관계 등을 고려해쉽게발표하지못하고있는모습이다.고진영은메인스폰서인하이트진로와계약이2019년까지로 2년더남아있다.

고진영이골프인생의중대한기로에 섰다.꿈을좇아마음가는대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진영은 “골프 인생의 최종 목표가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고 누누이 밝혀 왔다. LPGA투어진출 없이는 불가능한 꿈이다. 하지만 실리도 무시할 수 없다. 고진영이 지금처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면 안정된 수입이 보장된다. 세금과 경비등을 따지면 실제 수입 측면에서 LPGA보다 KLPGA가 나을 수도 있다. 실수익을 고려했을 땐 규모가커진KLPGA에서뛰는것도나쁘지않다.

LPGA투어는 장거리 이동과 낯선 환경, 언어 장벽 등으로 신인이적응하기가쉽지않은게사실이다.백을 메는 캐디도 외국인이다. 하지만 1995년생 고진영은여전히젊다. 4년째투어를뛰면서쌓은내공도 만만치 않다. 국내외에서 통산10승을챙겨기량도이미검증됐다.투어 경험과 기량, 나이 등을 고려했을때고진영은준비된선수라고할수있다.해외진출의적기다.

고진영은 16일 시작되는 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미국 무대의 예행 연습을 가진 뒤 진출 여부를 최종 선언할 계획이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체에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진출 직전에LPGA관계자를만나입회와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는 등 준비 과정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박성현과 백규정도 같은 절차를밟았다. 백규정은 KEB하나은행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2 014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박성현은지난해투어챔피언십에출전하진 않았지만 대회장을 찾아LPGA 관계자를 만나 여러 가지정보를취합했다.

지난달1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KEB하나은행챔피언십최종라운드 경기에서우승을차지한고진영의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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