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땐18억여원잭팟박성현 유소연주인공될까

17일부터CME투어챔피언십

Ilgan Sports - - 야구 - 김두용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사상가장큰판이벌어진다.

올해의 선수, 평균타수, 상금 등주요 타이틀 수상자와 100만 달러(약 11억2000만원) 보너스의 주인공이시즌최종전서가려지게됐다. LPGA는홈페이지를통해“지난 67년의투어역사에서는볼수없었던흥미진진한 피날레가 기다리고 있다”고 평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부터미국플로리다주네이플스티뷰론골프클럽에서치러지는CME그룹투어챔피언십이다. JTBC골프는 17~20일 오전 4시부터대회 1~4라운드를생중계한다.

박성현(24·KEB하나은행)과 유 소연(27·메디힐)이잔칫상을휩쓰는주인공이될수있을지관심을모은다.둘은최종전성적여부에따라레이스투CME글로브에걸린 100만달러보너스는물론이고올해의선수,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상금왕타이틀을거머쥘수있다.세계랭킹 1위 탈환도덤으로가져올수있다.

총상금 250만 달러(약 28억원)가걸린최종전우승상금은 62만5000달러(약 7억원). 최종전에서우승하면보너스까지단박에 162만5000달러(약18억2000만원)의잭팟을터뜨릴수있다.최종전을앞두고리셋된레이스투CME글로브포인트에서박성현이4750점으로 2위,유소연이4250점으로 4위를달리고 있다. 둘 은최종전에서우승하면다른선수들의성적에상관없이 20억원에 육박하는거액을챙길수있다.렉시톰슨(미국)이 5000점으로 선두다. 최종전에걸린CME글로브포인트는우승3500점,준우승2450점등으로높다.

박성현과유소연이CME글로브의주인공이된다면한국인최초다. 2014년 신설된CME글로브에서한국선수가100만달러보너스를차지한적은없다.박성현과유소연은지난3년간최종전직전에CME글로브1위가보너스를고스란히챙긴전례를깨야만한다.

올해의선수부문에서는4명이각축전이다.유소연이162점으로1위를달리고있지만 펑샨샨(159점)과 박 성현(157점), 톰슨(147점)이 추격하고있다.대회우승을차지했을때올해의선수포인트30점을받을수있기때문에톰슨까지도역전이가능하다.준우승12점, 3위9점등이걸려있다.박성현은6위이상의성적으로5점을더하면수상가능성이있다.

평균타수 부문에선 3명이 수상후보다. 박성현(69.259타)이 1위 톰슨(69.147타)을 0.112타로 쫓고 있다. 박성현이최종전에서톰슨보다9~10타 이상적은타수를쳐야타이틀을획득할수있다.

상금 부문에서는 박성현(226만2472달러)이 1위를달리고있다. 산술적으로 박성현과 57만1867달러차인 4위 톰슨까지 상금왕을 노려볼수있는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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