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향한24인가려졌다

Ilgan Sports - - 야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그랑프리출전선수확정 여성선수약진눈길최용재기자

그랑프리를향한도전자들이가려졌다.

지난9일올시즌마지막그랑프리포인트(GPP) 쟁탈전이마무리되면서‘별들의전쟁’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그랑프리경정출전 선수 24인의 윤곽이 모두 드러났다.한해동안대상경정이나 GPP 쟁탈전에서획득한포인트합계상위 24명의 선수에게그랑프리경정출전권이주어진다.

GPP 1위 선수는 모두의 예상대로 심상철이525점이라는압도적인점수로차지했다. 이 점수는 대부분의 대상경정과 GPP쟁탈전에참가해좋은성적을거둬야만쌓을수있는점수여서올시즌심상철의기세를짐작게한다.

1위부터24위까지선수면면을살펴보면여성선수의약진이가장눈에띈다.총6명의 선수가 예선전 출전 자격을 얻었고, 그중 박정아(2위·410점)·안지민(3위·345점)·박설희(8위·120점)·임태경(10위·115점)은GPP점수상위권에랭크됐다.

이번 GPP 쟁탈전 결과에 희비가 엇갈린 선수도 있다. 김계영이 65점으로 막차 를 탔고, 이번 쟁탈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용세·최재원은 근소한 차이로 24위 밖으로 밀려났다. 전통의 강호 어선규가 올 시즌 부진으로 GPP 24위권 근처에도 오지 못했다는 점도 이변으로 꼽을수있다.

지난 7월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왕중왕전 우승, 9월스포츠경향배우승그리고 10월 쿠리하라배 우승으로 한 시즌 세번의 대상(특별)경정 우승이라는 엄청난성적을거둔심상철이연말그랑프리우승으로그랜드슬램을달성할수있을지도초미의관심사다.

기량이나최근기세를고려한다면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볼 수 있지만 섣불리장담할수는없다. 2016시즌그랑프리우승자였던길현태의 GPP 순위는 15위에불과했다.

지난 GPP 결승전에서 1코스를 장악한심상철과정면대결을펼치며우승을차지한유석현의최근기세도무시할수없는수준이다. 민영건·이응석의스타트집중력도 만만치않아보인다. GPP점수최상위권인박정아·안지민도 인코스운영이탁월하기때문에예선전만좋은성적으로통과하게된다면여성최초로그랑프리우승트로피를들어올릴수 있다. 사실상기량차이가크지않은강자들인만큼모터성능과컨디션에 따라누구든우승 기회를 엿볼 수 있는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우승 상금만 3000만원인최대규모의대회인만큼남은기간선수들 은그랑프리우승에모든초점을맞춰나갈것으로보인다.대부분평균득점이나착순점에서여유가있는강자들인만큼예기치못한출발위반이나기타사고등을대비해무리한승부는자제할가능성이높다.

전문가들은“강자들이지나치게안정적인운영을보인다면의외의배당이나올수있기때문에그랑프리경정이펼쳐지기전까지는고배당에대비해나가는전략을항상고려해야할것”이라고진단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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