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AG휴식기뒤유일한 5패 팀

Ilgan Sports - - Sports - 안희수기자

롯데가재개된시즌첫주에 5패(1패)를 당했다. 5강진입에적신호가켜졌다.

롯데는9일마산구장에서열린NC와경기에서 3-11로 패했다. 시즌 62패( 2무52승). 승패차이는이제 -10이다. 5위 LG가이날 한화전에서 8-5로 승리하며 게임 차가 4.5로 벌어졌다. 주간최저 승률(0.167)을기록했다. 5위도, 5할승률도멀어졌다.

세가지문제점이드러났다.우선마운드가 흔들렸다. 1선발 브룩스레일리가두경기 연속 부진했다. 4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동안8피안타(2피홈런) 5실점을기록하며패전투수가된그는이날조기강판을당했다. 3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7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롯데가 3-1로 앞선 3회말권희동에게동점홈런을맞았고이후연속 3안타와 볼넷을내주며 무너졌다. 야수진의수비지원이아쉬웠지만위기를자초한것은타자를제압하지못한투수의역량이다.두경기모두타선이지원한선취점을지키지못했다.

레일리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 등판한 두 경기 모두 호투했다. 휴식기가 독이된 모양새다. 우려가 커진다. 롯데의 국내선발진은기복이있다.외인듀오가등판한경기는승리가 필요했다. 펠릭스듀브론트도5일한화전에서조기강판됐다.

수비조직력도문제를 드러냈다. 실책과실책성플레이가속출했다. 1회말무사 1·2루에서유격수신본기가송구실책을범했다. 1루수가 잡지못했고그사이주자가홈을 밟았다. 3회에도 실점으로직결된실책 이 나왔다. 2사에서모창민의우측타구를우익수손아섭이제대로처리하지 못했다.낙구위치 판단, 포구방식 선택이모두아쉬웠다.공이담장으로흐른사이에타자주자가3루를밟았다.

레일리는후속재비어 스크럭스. 박석민에게모두맞았고이우성도볼넷으로내보냈다. 이상황에서3루수한동희도실책했다.손시헌의타구를포구하는과정에서펌블을범했다. 3루주자는홈을밟았고타자도공보다먼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후속정범모의타석에선포수안중열이초구슬라이더를제대로포구하지 못했다. 공이 1루더그아웃쪽으로흘렀다.폭투로기록됐지만포구가어려운공은아니었다.실제로안중열은 한 손 포구를 시도했다. 집중력저하다. 이어 홈으로 악송구까지 했다. 실점에 진루까지 허용했다. 3-1로 앞서던 롯데는3-6으로역전을허용했다.

공격력도 문제다. 3회까지 올린 3득점이전부다. 솔로홈런만 3개였다. 역전을 허용한뒤침묵했다. 7회초2사만루기회에서4번타자이대호의강습타구가3루수 모창민에게잡히자추격의불씨가사라졌다.

이번주에치른다섯경기가운데6득점이상기록한경기는한번뿐이다. 10득점한6일SK전을제외하면평균2.6득점에불과하다.휴식기동안실전감각이떨어진타자가 많지만 롯데는 동반 침체에 가깝다. 수차례타격감침체를극복했지만시점이우려된다.남은경기가많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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