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잔류땐이학주가2루수가능성

Ilgan Sports - - NEWS - 1990년11월4일유격수충암고우투좌타188cm 88㎏678경기타율0.269, 23홈런, 209타점, 169도루2018년 9월 신인드래프트2차 1라운드전체 2번 삼성지명2013년 4월 왼무릎십자인대파열부상2012년 베이스볼아메리카(BA) 선정프리시즌유망주랭킹 44위2008년3월계약금115만달러에시카고컵스와계약

받으면 된다. 가장 단순한 정리다. 하지만잔류도 염두에 둬야 한다. 구단 연고지인대구가고향인김상수는 2009년 1차 지명으로삼성에입단해수년간주전유격수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성적 부진과 잔부상이겹쳐입지가좁아졌지만,팀에서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 삼성 입장에선 마냥손 놓고 다른 팀 이적을 바라보고만 있을순 없다.가치가이전보다떨어진김상수도무턱대고다른팀이적을추진하기가쉽지않다.

김상수가팀에남는다면이학주가2루를맡는것이 현실적이다. 1990년 동갑내기로고교시절수준급내야유망주로이름을날린 두 선수를 모두 기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어떤 확답도 하기 힘들다. 홍 단장도신인드래프트현장에선이학주기용에대해 구체적인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이학주는 동갑내기 김상수에 대해 “좋아하는선수다. 같은팀에서뛰게돼 기쁘다”고 했다. 이어 “경쟁은 최선을 다하겠다. 포지션은감독님과코치님이정해주시는것에따르겠다”며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학주를 지명한 삼성, 김상수가 얽힌 복잡한실타래를풀어야한다.쉽지않은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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