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강체제 비결 하위팀은확실히잡는다

Ilgan Sports - - Sports - 배중현기자

두산의선두질주비결중하나는하위팀을상대로한확실한우위다.

두산은 16일 잠실NC전을 5-1로 승리했다.전날패배를설욕하면서NC의8연승을저지했다. 이로써 NC와 시즌상대전적은10승3패가됐다.지난해(11승5패)에이어2년연속맞대결에서10승 이상을수확하며우위를점했다.

하위팀입장에선난공불락이다.올시즌두산은하위여섯개팀중 KIA를 제외한다섯개팀을상대로상대전적에서크게앞서있다.

우선삼성과맞대결에서12승4패를기록중이다. 김한수삼성감독이 “두산만 만나 면 고전한다”며 한숨을쉬는이유가 있다.상대 승률이 8할에 육박한다. 개막전에서3-6으로 패했지만, 이후 4연승을 포함해압도했다. 삼성이 5할 승률을올리지못하는가장큰이유가두산전결과다.

롯데도 마찬가지다. 두산은 롯데전에서12승3패로정확히승률8할을찍고있다. 2위SK를상대했을때5할이상의승률(8승7패)로선전한롯데지만,두산만만나면작아졌다.지난해8승8패로호각세를이룬상대라는것을 고려하면 180도로 양상이달라졌다. 두산은 롯데전 팀 평균자책점이5.07로 높다. 그러나팀타율 0.320를 기록한타선의힘으로상대마운드를무너뜨렸 다. NC와치열한최하위대결을펼치고있는kt도두산전에선9승6패로큰재미를보지못했다.

5위LG를상대로는아예무패행진을이어가고있다. 11번의맞대결에서11승을쓸어 담았다.지난해성적을포함할경우 LG전 13연승. ‘천적’ 관계를구축했다. LG는두산과맞대결에서5할승부만했어도4위이상을바라볼수 있었다. 두산전 성적 탓에힘겨운5위경쟁중이다.

두산은 16일까지 시즌성적이 82승43패(승률 0.656)다. 하위여섯개팀과맞대결전적을 제외하면 21승19패(승률 0.525)가된다. 상위세개팀을상대로는승패마진 +2로압도하진못했다.그러나하위팀을상대로확실한승수쌓기에성공했다.

‘1강’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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