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위아자,김정숙여사베라왕투피스나온다

정관계인사가내놓은애장품김상곤부총리,만년필기증김부겸장관,넥타이내놓아추궈훙대사는중국장인의도자기

JoongAng Ilbo - - 프론트 페이지 - 기자youngcan@joongang.co.kr

22일열리는위아자나눔장터에문재인대통령과김정숙여사, ‘효리네민박’의이효리,전지현이애장품을기증했다.김정숙여사는베라왕재킷과바지한벌을보내왔다.

2017년위아자나눔장터에는문재인대통령,김정숙여사등정·관계인사들도소장품을보내왔다.

김정숙 여사는 최근 화제가 된 ‘베라왕’재킷과바지한벌을기증했다.이아이보리색정장은김여사가홈쇼핑에서구입·착용한것으로알려지면서매진되기도 했다. 김여사는이옷을해외순방출국장과서울건강페스티벌에서입었다.이옷의가격은9만원대로홈쇼핑회사가미국브랜드베라왕과라이선스계약을맺고만들었다.

김여사는또순금도금팔찌를기증하며“20년넘게아끼고착용해온애장품”이라고설명했다.

문대통령은여야 5당 원내대표초청오찬회동등에서착용한‘독도강치넥타 이’를 기부했다.독도에서서식하던물개의일종인강치는일제강점기당시무분별한포획으로독도에서자취를감췄다.강치가그려진이넥타이는한중소기업이 2012년 독도주권선포를기념해만들었다.

김상곤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은만년필을기증했다.김부총리는“위아자의나눔정신이학교현장에선‘아나바다’작은장터로확산되고있다.따뜻한정성이아이들에게되돌아간다는점에서위아자는교육부의교육정책과동반자란생각이든다”고말했다.

시인이기도한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자신의시집꽃은젖어도향기는젖지않는다 ,산문집너없이어찌내게향기있으랴등3권에친필사인을해기증했다.산문집그대언제이숲에오시렵니까에는친필로‘아름다운사람은아름다운가을을지니고있다’란문구를넣었다.김부겸행정안전부장관은만년필과넥타이를기증했다.

최흥식금융감독원장은겉면에그의영문이름이새겨진몽블랑만년필을보 내왔다.최금감원장이하나금융지주재직 당시(2012~2014년) 미국계은행을인수하는협상과정에서사용했었던만년필이다.

이철성경찰청장은멕시코조각상2점을기증했다.지난해4월멕시코연방경찰청과의치안협력을위해멕시코를방문했을때구입한조각상은멕시코고대도시인테오티우아칸의해와달의신전피라미드를상징한다.

추궈훙주한중국대사는진달래꽃그림이그려진도자기화병을기부했다.중국후난성주저우시리링현의장인이지역특유의공예기법으로만든수공예작품이다.오색찬란한진달래꽃은국가의번영과국민의행복을의미한다.추대사는“진귀한소장품으로의가치가있어중국대사관이한국귀빈에게증정하는특별한선물중하나”라고설명했다.

명사들의애장품은2017위아자나눔장터에서경매에부쳐진다.역대최고경매액은이명박전대통령이2011년기증한자전거로1200만원에낙찰됐다.

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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