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마곡단지를융복합기술개발메카로”

임원세미나서현장의중요성역설“4차산업혁명시대기업성패좌우”

JoongAng Ilbo - - 기업기업인 - 기자adonis55@joongang.co.kr

구본준(사진) LG부회장이그룹내최고경영진과임원이모두모인자리에서‘현장경영’의중요성을역설했다.

구부회장은 12일 계열사최고경영자(CEO) 등400여명이참석한서울여의도LG트윈타워임원세미나에서“어떠한환경에도흔들리지않는사업의기본경쟁력은상품의가치가만들어지는현장에서나온다”고강조했다.그는“무엇보다생산성극대화를추구하는4차산업혁명시대에는현장의역량이경쟁의성패를좌우할것”이라며“임직원여러분이앞장서서연구·개발(R&D), 제조,영업,서비스등각현장을상세하게파악하고매일매일혁신하는역동적인현장을만들어달라”고당 부했다.이와함께“이번 달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융복합기술개발의메카로 삼아야 한다”며“LG의미래사업을이끌융·복합성공사례를많이만들어야한다”고역설했다. LG관계자는“공장의스마트화를핵심으로하는4차산업혁명이제조현장에서폭발적인생산성향상을불러일으키는만큼,현장돌아가는사정을더세심하게챙기라는주문”이라고설명했다.

구부회장은각계열사CEO들에게직접인재확보에나서달라는주문도덧붙였다.구부회장은“기업에대한사회적기대가높아지고있는가운데품질과환경안전등에서실수나부주의로고객의믿음을저버리지않도록유념해야한다”며“능 력있는우수인재선발도각별히챙겨달라”고덧붙였다.

이날임원세미나에서는현장경영의중요성을공유하는차원에서도요타의자회사인기후차체공업의호시노테츠오회장을초빙해강연을들었다.기후차체공업은도요타의핵심협력사였다가지난2007년자회사로편입된곳이다.호시노회장은제조혁신의대명사인이른바‘도요타생산방식(TPS)’의창시자오노다이치전도요타부사장으로부터경영을배운것으로알려져있다.그는“책상이아닌현장에서끊임없이낭비를찾아개선하고이를표준화해세계최고품질에도전해야한다”며TPS사례를소개했다.분기에한번씩열리는LG임원세미나는줄곧구본무LG회장이주재해왔지만올해5월부터는동생인구부회장이주재하고있다.

박태희

Newspapers in Korean

Newspapers from Korea, Republic

© PressRead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