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ITI Q50 BLUE SPORT

‘뉴’라는수식어는빼는게좋겠다.달라진걸눈치챌사람은거의없으니까

Motor Trend - - First Drive 2013 Scion Fr-s - 글_서인수 사진_최민석

“뭐가달라졌어요?”새로운Q50을보고내가물었다. “헤드램프밝기가좋아졌어요.프런트그릴도조금커졌고요.참,뒷범퍼에투톤컬러도적용했어요.”인피니티관계자가이렇게대답했다.이게끝이냐고?조금더있긴하다.스티어링휠이조금작아졌고(디자인도조금달라졌다),변속기레버에인피니티로고가붙었다.계기반도조금심플해졌다.하지만‘뉴’라는수식어를붙이기엔살짝민망한변화다.이전모델의오너라도달라진부분을단박에알아채긴어려울거다.

인피니티코리아는새로운Q50 뒤에블루스포츠라는이름을붙였다.하이브리드파워트레인을얹고도스포티한달리기를즐길수있다는뜻에서다(현재국내에서팔리는Q50 모델은하이브리드하나다). V6 3.5리터휘발유엔진과7단자동변속기를품은Q50의하이브리드파워트레인은최고출력364마력,최대토크 35.7kg·m를 뽑아낸다.실제로오른발에힘을주면가속감이꽤시원하다.고속까지거침없이내달린다. ‘280’까지 적힌속도계가오른발을자꾸채근한다.저속에서는한없이낭창거리는스티어링휠도고속으로달릴땐묵직해진다.퍼스널,스포츠,스탠더드,에코,스노의다섯가지로드라이브모드를바꿀수있는데스포츠를고르면서스펜션이조금단단해지고엔진소리도조금사나워진다.바닥을긁으며거칠게 내달리는건아니지만적어도스포츠

세단을타는것같은기분은준다.몸에

꼭맞는가죽재킷처럼나를긴장시키며

내달리진않지만헐렁하거나허둥대는

느낌은없다. Q50은인피니티드라이브

모드셀렉터도품었다.센터페시아에

있는모니터에서이아이콘을터치하면

엔진이나변속기,핸들링등을입맛에맞게세팅할수있다.하지만차이가크게느껴지진않는다.인피니티가공개한복합연비는리터당12킬로미터지만오른발을심하게놀려댄탓에계기반에찍힌연비가리터당9.2킬로미터로 줄었다.하이브리드모델답게계기반에서에너지흐름을확인할수도있다. EV 모드로달릴땐배터리에서차로화살표가움직이는데꽤뿌듯하다.

돌아오는길엔오른발에힘을빼고느긋하게달렸다.푸근한시트와낭창낭창한스티어링휠,조용한실내….많은사람들이원하는중형세단의요건이바로이런것아닐까?뒷자리역시넉넉하고푸근하다. 16개의스피커를갖춘보스퍼포먼스시리즈오디오는사운드가한층풍성해진느낌이다.옵션을두둑이챙긴프로액티브모델은전방충돌회피시스템과차간거리제어시스템같은안전장비도실었다.아,달라진게하나더있다.값이아주조금올랐다.가장낮은급인에센셜모델이10만원, 가장높은급인프로액티브모델이100만원비싸졌다.에센셜은 4690만원,프로액티브는6290만원이다(중간에센서리가 5790만원이다). 이정도면이급의수입중형세단시장에서꽤경쟁력있는가격이다.

INFINITI Q50 BLUE SPORT PROACTIV

기본가격6290만원레이아웃앞엔진, RWD, 5인승, 4도어세단엔진V6 3.5ℓ DOHC +전기모터, 364마력, 35.7kg·m변속기7단자동공차중량1835kg휠베이스2850mm길이×너비×높이4810×1820×1440mm 0→시속100km가속시간TBA연비(시내,고속도로,복합) 11.0, 13.4, 12.0km/ℓ CO₂배출량142g/km

INTAKE //이달, <모터트렌드>가섭취한영양가높은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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