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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하루종일원없이놀았다.

탈진에이를지경이었다.그런데미쉐린은그저흐뭇하게쳐다만봤다.바라던게이거였다는눈치다

“자, 이번에는 시속 70킬로미터 이상을유지하세요.별문제없으면굳이 속도를 줄일 필요도 없습니다.”동승석에앉은 인스트럭터가 이렇게 말했다. 난지금미쉐린파일럿스포츠4 S타이어를장착한차를타고지름이70미터쯤되는원형코스로들어서는길이다.약220미터의거리중30미터정도는젖은노면 구간이다. 사실난조금전에같은차종으로이코스를몇바퀴돌았다.단,그차는피렐리P제로타이어를끼고있었다. P제로는시속 65킬로미터 부근에서비명을 지르기 시작 했고,젖은노면에선살짝흔들렸다.

하지만파일럿스포츠 4 S는반응이조금달랐다.우선시속 70킬로미터부근에서도별다른소음이없었다.아,물론나도알고있다.접지한계에다다라도조용한타이어가있다는걸. 그건성능이아니라철학에따른특성차이다.안전을위해한계이전부터시끄럽게재잘대는타이어가있는가하면,불안감가중을막기위해끝까지입을다물고있는타이어가있다.그럼파일럿스포츠4 S가말없이미끄러졌냐고?아니다. 노면을끈질기게물고늘어졌다.손끝은물론허리 로도불안한기색을느낄수없었다.한계가아직한참더남은듯했다.

두타이어의결정적차이는젖은노면에서명확히드러났다.네바퀴모두바깥쪽으로밀려났던P제로와달리,파일럿스포츠4 S는궤적을견고하게 유지했다. 더높은속도인데도불구하고말이다.파일럿슈퍼스포츠의뒤를잇는플래그십모델파일럿스포츠4 S. 듀얼콤파운드구조로드라이와웨트컨디션모두를잡았다는미쉐린의주장은과장이 아니었다. 안쪽방향으로설계한배수로(물을안쪽으로빼내)역시빗길성능저하를줄여준다는설명이다.

자동차의원초적즐거움

지난 9월 1일, 태국 부리람의 창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미쉐린 패션 익스피리언스 2018 (Passion Experience 2018)에 참가했다. 패션익스피리언스는 서킷과 인근 가설 코스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다양한 스포츠카와 레이스카를경험하는연례행사로,포뮬러 4(F4) 경주차도 준비된다. 그래서 업계에선 포뮬러를 직접타볼수있는유일무이한정기이벤트로유명하다.그런데이행사는이런표면적인걸걷어내도주목할가치가 충분하다. 타이어제조사가매년이런대규모시승회를진행하는일은흔치않기

글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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