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OMERS애스턴마틴밴티지, 메르세데스AMG GT S,시트로엥뉴C4 칵투스이달의신차석대

Motor Trend - - CONTENTS - 글_김선관

HYUNDAI TUCSON

투싼은 ‘다이내믹 SUV’라는 슬로건아래개발된온로드용 SUV다(심지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엔오프로드를달리는투싼사진이한장도없다).랭글러나디스커버리처럼목적성이뚜렷한모델이아니고야요즘출시한 SUV 대부분이온로드를 주력으로 삼는다. 패밀리카인 세단의 자리를SUV가 꿰차면서 SUV의 쓰임도많이 변했다. 하지만 아무리 온로드에 맞춰졌다고 해도 태생은달라지지않는다.투싼도키가큰 SUV다.오프로드승차감이어떨지궁금해산으로끌고갔다.

투싼의 서스펜션 세팅은 오묘하다. 너무단단하지도 그렇다고너무 물렁하지도 않다. 온로드와오프로드의중간을정말잘잡는다.사실중간을찾기란쉽지않다.조금이라도한쪽에치중하면 밸런스는 깨져버린다. 오프로드로 진입할 때 걱정이 없을 수 없었다. 짧은 스트로크의한계가여실히드러날줄알았다.서스펜션이위아래로움직이는범위가좁으니노면충격이빈번하게발생하는건당연했다.하지만오묘한서스펜션세팅덕분에그충격을부드럽게흡수하면서도노면을단단히움켜쥐고달릴수있다.

서스펜션만‘열일’을 하는건아니다.투싼에 처음 들어간 H트랙 역시 탑승객들의 승차감을사수하고자발을맞춘다.안정적인주행은탑승객의 승차감에 직결돼 있다. H트랙은 앞바퀴와뒷바퀴구동력을나눌뿐아니라노면상태와속도를감지해좌우바퀴에토크배분을가변으로 제어하는데 어떤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할수있도록도와준다.뒷바퀴가흐르거나스티어링이불안하다는느낌은거의없었다.

등산을즐기는사람은알 거다.올라갈때보다내려갈때사고가발생한다는것을.투싼의기어레버아래엔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버튼이있다.이버튼을누르면브레이크페달을밟을필요없이일정한속도로경사로를따라ABS를걸어준다.사람이직접운전석에앉은것보다훨씬더섬세하고안정적이라믿어볼만하다.안전과승차감을위해.

현대의네바퀴굴림시스템H트랙은앞뒤로구동력을나눌뿐아니라좌우바퀴토크배분도가변으로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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