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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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대한민국에서페라리를가장많이타본여자일거다.안타본모델이없고신형이나오는족족다타본다고한다.그런그녀가이번테일램프화보촬영에동행했다.페라리의안전을위해서.페라리는엄청난고가의차이기에시승하려면옆자리에

페라리관계자를태우고감시(?)를받아야한다.화보촬영을위해페라리GTC4루쏘를가져가야했고내옆엔그녀가탔다.오랜만에접한12기통이라속도좀내보고싶었지만조수석에앉은그녀가걸렸다.그런데웬걸,괜찮다며신나게밟아보란다.심지어스마트폰내비게이션을편히보라고직접준비해온거치대를달아주기까지한다.촬영장에서도묵묵히옆을지켰다.어디몰래숨어쉬어도될텐데말이다.복귀하는길에물어보니사무실에들어가서밀린업무를볼거란다.그저페라리조수석에앉아편하게일하는게아니었다.생각해보니페라리는승차감이안락한차도아니다.시끄럽고불편하다.이럴줄알았으면속도를줄이고편하게운전할걸그랬다.속으로내욕을엄청했을지모른다.그래도시승내내미소를잃지않았던그녀에게이자리를빌려고마움과미안함을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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