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험없지만 … 명쾌한비전제시로돌풍

LA시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The Korea Daily - - 메트로 -

정치 경험이 전무한 변호사 케빈 제임스(50사진) 후보는 LA시장직에 출 마를 선언한 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티브 쿨리 전 LA카운티 검

사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가 갖고 있는 공직 경험은 연방검찰청 LA지부

에서 3년동안 차장 검사로 근무한 경력이 전부다. 하지만 제임스 후보는 "오랫동안 시의원으로 일해 온 다른 후보들을 보면 공직 경험이 많다고 LA 시를 더 잘 이끄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LA를 더 좋은 도시로, 또 살아 움직이는도시로만들도록하겠다"고밝혔다. 제임스 후보가 한인타운에 처음 모 습을드러낸건지난해 11월 14일 한 미연합회(KAC) 에서 주최한 ' 시장 후보 초청 포럼회 '였다 . 다른 후보 들에 비해 지명도가 낮았지만 그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해 사업체 인허가 발급 시스템을 간소화시키 고 공무원 연금 시스템 개혁 등을 통 해 일자리 창출과 적자예산을 해결 하겠다는 비전을 명쾌하게 제시해 유권자들의시선을사로잡았다.

제임스 후보는 "자영업자들이 가 장 고생하는 것이 바로 시청의 사업 체 인허가 발급 절차"라며 "관련 시 스템을 간소화시켜 창업자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했다.

제임스 후보는 오클라호마주 출 신이다. 1988년 대형 로펌 '깁슨 , 던과 크러처' 에 입사하면서 LA로 이주했으나 연방 검찰청으로 옮겨 돈세탁 , 보험사기 등 경제사범케이 스를 맡아 진행해왔다. 검사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 변호사 업무를 하면서 KRLA AM870에서 로컬및주정부관련뉴 스를 전하는 라디오 쇼를진행하고 , 연간 예산이 2000만 달러에 달하는 비영리재단의 이사장으로도 활동하 고있다.

제임스 후보는 "내 업무 스타일은 앉아서 지시하는 것보다 직접 뛰어 다니며 해결하는 것이다 . 일자리 창 출과 적자 예산 해결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고 협조를 요청하겠 다"고밝혔다. 제임스후보는 " 최근한인커뮤니 티가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어려 움을 겪은 것을 들었다"며 "부정적 인 행위가 있었거나 잘못된 시스템 이 운영되고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 다. 시청에 정의가 시행될 수 있도 록앞장서겠다"고주장했다. 이밖에 공립교육이 개선될 수 있 도록 시장실에 LA통합교육구 담당 관을 임명하겠다는 그는 "매달타운 홀 미팅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 학 교의 의견을 듣고지원할것 "이라며 "교육이 안정돼야 도시가 발전한 다. 공립교육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 이 미래의지식을쌓을수있도록돕 겠다 "고강조했다. 글= 장연화기자

사진= 백종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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