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통치하수인들여전히 '떵떵'

The Korea Daily - - 월드뉴스 - 피의혁명2년지났지만 … 독재잔재청산못한 이집트

그는 최근 새 단장한 이집트 카이로 호텔에 있는 회원 전용 헬스 클럽에 서 운동을 하며하루 를 시작한다. 오후에는 상류층이 주로 찾는 게지 라 스포츠 클럽에 들러 테니스를 치 며 이집트 엘리트층 인사들과 교류 한다. 저녁이 되면 동료들 소유의 고급 빌라를 찾아 간단히 파티를 벌 인다.

이따금씩 빈민촌을 찾아 배고픔 에 허덕이는 시민들과 이야기도 나 눈다. 옛 정권이 차라리 나았다는 말을 들으며, 역시 자신은 잘못한 일이 없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하곤 한다.

이는 현 이집트 고위층이나 부호 의 일상이 아니다. 바로 2년 전 카 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국민적 규 탄의 대상이 됐던 호스니 무바라크 독재 정권의 핵심 인사, 자히 하와 스이야기다.

워싱턴포스트는 30일 "많은 이가 2년 전 무바라크를 비롯한 정권 요 인들이 처벌받을 것이라 생각했지 만, 이들은 지금 전과 다를 것 없는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이 제 이들은 자신들이 무지한 대중이 만들어낸 희생양이라며무고함을 주장한다"고보도했다. 하와스는 무바라크 정권에서 고 대유물부 장관을 지냈다. 서방 국가 가 약탈한 이집트 유물 반환에 주요 한 역할을 하며이 집트학의 세계적 스타로유명세를탔다. 하지만시민 혁명후유적관련계약과정에서최 소 수십만 달러의 부당 이득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 법정에 섰다. 1심에 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상급 법원 은지난해그에게무죄를선고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거물급 독재 정 권 인사 가운데 현재 감옥에 갇혀 있 는 것은 무바라크와 두 아들을 포함 해15명에불과하다고전했다.

시민혁명 과정에서 유혈 진압으로 시민 900명이 숨졌고 이와 관련해 경 찰관170명이기소됐지만, 실제로유 죄판결을받은것은2명뿐이다.

워싱턴포스트는 혁명 뒤 과도정 부와 현 사법부에 친무바라크파가 다수 잔존한 것이 과거사 청산 실패 의 주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파라오 헌법'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통 해 혁명파와 무바라크파가 힘을 합 치며, 옛 독재 정권 인사들에 대한 시민들의 적대감도 줄어들었다는 것이워싱턴포스트분석이다. 고양이에게 죽임을 당하는 동물이 미국에서 한 해 수십억 마리에 달해 고양이가 야생 동물들에게 최대 위 협이되고있다. 스미스소니언 보존생물학 연구소 와 미국 어로수렵국 과학자들은 29 일 과거 연구들을 분석ㆍ종합한 새 연구를 통해 고양이에게 목숨을 잃 는새들이연간14억~37억 마리, 들 쥐와 얼룩다람쥐 등 작은 포유동물 이69억~2백7억마리에달한다는사 실을 밝혀 냈다고 네이처 커뮤니케 이션스저널에발표했다. 연구진은 야생 고양이나 떠돌이 고양이, 바깥 나들이가 허용된 집고 양이들 때문에 죽는 새의 수가 전체 조류 개체 수의 최고 15%를 차지하 는 것으로 추정하고 미국 토종 로빈 새는 멸종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 했다. 연구진은 "많은 고양이들이 열 집 을 돌아 다닌 뒤 제 집으로 돌아와 주인에게 안기지만 고양이들은 연 평균 4~18마리의 새와 8~ 21마리의 포유동물을 죽이는 최상위 포식동 물"이라고말했다. 연구진은 주인들이 되도록 고양 이를 집 밖에 내놓지 않는 것이 최 상의 방법이지만 뉴질랜드에서 최 근발의된것과같은고양이외출 전 면금지 조치는 해답이 될수 없다고 지적했다.

3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시위대. 엘시시 국방장관은 "정부와 야당의 견해 차가 국가를 붕괴시킬 수 있다"

고경고했다.

거물급인사중15명만투옥

옛정권장관들초호화판생활

"행정사법부구세력건재 탓"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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