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걸림돌딛고국운살리자

The Korea Daily - - 오피니언21 - 시론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한국 은 1년이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한 국인들은 아직도 한국이 선진국 문 턱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밖에 서보는한국은이미선진국이다

정치적으로는 선거에 의한 평화적 인 정권교체가 여섯 번이나 계속됨 으로써 대의민주주의 전통이 굳건히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 국 역사에도 없는 여성 대통령이 한 국에서탄생해25일취임했다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국기에 대 한 경례도 거부하는 이상한 국회의 원이 있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법 정에서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치는 골수 공산주의자가 있어도 의연히 대처할 만큼 이념적으로도 다양하 고성숙한사회가되었다

경제적으로는 반도체  조선 철강 자동차등기간산업이선진국들과어 깨를나란히하거나앞서가고있으며 특히평면TV와 스마트폰등고급 전 자제품은 한국산이 세계적인 명품으 로인정받고있다

한국 드라마와 공연예술은 한류 를 타고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퍼져 나가 세계인의 안방을 점령하고 있 으며 지난해 목격한 싸이의 강남스 타일 선풍은 가히 한류의 쓰나미 현상이라해도과언이아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은둔의 나 라로 불리며 주변 열강들로부터 침 탈만 당해왔던 한국이 변방 약소국 으로부터바야흐로 중심국가 중하나로떠오르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이와 자랑스러운 우 리조국 대한민국에 최근 커다란 근 심거리 하나가 생겼다 북한이 핵폭 탄을보유하고있는것이다 북한의 핵보유로 휴전 후 60년간 유지돼 온 남북한간의 군사적 균형은 하루아 침에 깨져버렸다  핵과 미사일 등 이른바 비대칭 전력면에서 북한이 남한을압도하게되었기때문이다  북한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로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게 돼 있 다 핵개발은 북한에게 있어서 선 택이 아니라 체제유지와 생존을 위 한유일한생명줄이기때문이다 남 한의 경제력에비해수십 분의 일밖 에안되는북한으로서 남한에 대한 재래식 전력의 열세를 일거에 만회 하고 미국과도 독자적으로 협상할 수있는유일한카드는 핵 보유밖에 없다

북한의 핵 보유로 남한 안보는 매 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서울 상공에서 북한의 핵폭탄이 터 지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 다 1메가톤급의 핵폭탄이 시청 상 공에서 폭발할 경우 4대문 안은 물 론 용산과 여의도 등 반경 3km 이 내에 있는 모든 생명체와 구조물들 은 태양의 1000배에 달하는 고열로 순식간에증발해버린다 

뿐만 아니라 방사선과 방사능 낙 진 후폭풍 등 피해로 수도권 전역 이 초토화되면서 상상할 수 없을 만 큼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살아남은 사람도 평생을 방사능 후유증으로 고통을받게된다

북한의 핵탄두와미사일은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 에 두고 있다 서방의 눈으로 보면 아직 아이에 불과한 20대 후반의 김정은이핵폭탄을손에쥐고있다 

북한의 핵 보유로 미국의 핵우산 밑에 있는 한국과 일본이 자체적인 핵무장을추구하게될가능성도배제 하지 못하게 되었다 대만 역시 핵개 발의 필요성을 느끼게 돼 동북아에 핵도미노가촉발될지모른다 

모처럼 맞은민족중흥과국운융성 의 기회를 핵폭탄으로 날려버리는 비극이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일어 나지않기만을두손모아빌뿐이다 지난 24일 제 85회 아카데미 시 상식에 다녀왔다 4수 끝에 받은 취재허가였다

취재 신청부터 험난했다 이 미 지난 연말에 모든 자료를 준 비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했다 그동안 아카데미와 관련해 썼던 모든 기사를 다 제출해야 하고 향후취재 계획도상세히 밝히는 게 필수였다  매년 전세계 수많 은매체에서취재를신청하고그 가운데 단 280여개 매체만 아카 데미의 간택을받을수있다

시상식날 본격적인 행사는 4 시부터였지만 아침 8시부터 집 을 나섰다 게다가 난생 처음 입 는 긴 드레스 차림이었다  아카 데미는 기자들에게도 엄격한 복 장 규칙을 적용했다 스태프들 싶은 앞에 놓인 번 호를들어사회자의선택을 받아 질문을하는식이었다 질문을하기위한경쟁도치열 했다 기자들 앞에 서는 게 일상 인 배우들도 수상의 기쁨에 들 떠 평소와는 다른흥분된 표정과 말투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여 우조연상을받은 앤 해서웨이는 감격에 젖어인터뷰를하다말고 울먹이는가 하면 생애 첫 아카데 미여우주연상을받으러 무대에 올라가다 넘어져버린 제니퍼 로 렌스는 어쩌다 그랬냐  넘어 질 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는 취 재진의 짓궂은 질문에 일부러 그랬다 이 드레스를 봐라 그 럴만도 하지 않냐 여기서밝힐 수없는F자로 시작하는 말을내

채수호 자유기고가 세계의 같이

기자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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