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구이집매주찾아요”

영어스트레스안받고 여가시간엔주로골프

The Korea Daily - - 페이지 1 - JTBC 제공 JTBC 부소현 LA특파원

'다저스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이 그 동안의 LA생활을 솔직 담백하게밝혔다. 경기가 없 었던 4일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 는 다운타운 콘도(리츠칼튼 레지 던스 앳 LA라이브)에서 만난 류 현진은 “좋은 성적을 거둬 LA한 인들도 금방 알아볼 수 있도록 하 겠다”는의욕을보였다.

지난 2일 강팀 샌프란시스코를 맞아 생애 첫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른 뒤 야구복이 아닌 평상복 차 림으로 인터뷰에 응한 류현진은 LA한인들에게“한인들이 경기 장에 많이 와 주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류현진의 'LA스타일'을 공개한다. ►역시엄마밥이최고 새로 구입한 집이 무척 마음에 든 다는 류현진은 “어머니가 해 주는 아침을 먹을 수 있어 좋기는 하지 만 살이 좀찐것 같다”는 행복 한 고민을 털어놨다. 체중관리 를 위해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왔던 류현 진도 어머니의 손맛까지 외면하 기는 힘들었던 것. 스프링캠프 때 취재진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하자 “풀만 먹고 있다” 고 답했던 류현진. 부모님이 앞 으로 2개월 정도 머물 예정인데 어머니가 가시면 형이랑 김치찌 개라도 끓여 먹겠다고 말했다.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느 냐는 질문에는 “빨리 해야죠”라 고짧게답했다.

►쉴 때는 골프, 야구 빼면 다 오른손

류현진은 여가시간에는 주로 아버지 형과 함께 필드에 나간다 골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드라이브는 290야드 정도 나가 는데 아직 버디나 이글을 한적은 없다고… 야구공은 왼손으 로 던지지만 골프는 오른손으 로 치고 골프 뿐 아니라 농구, 축구도 오른손 오른쪽 다리를 쓴 다고 말했다. 유일하게야구 만 왼쪽팔로승부를보는류현진은 진정한 좌완투수다. ►LA라서좋다 한국 음식에 애착이 많은 류현 진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한 인타운 고깃집을 찾는다고 말했 다. 사우나도 좋아하는데 한인 사 우나도 한번 가봤다며 한국에서 는 어디를 가도 신경이 쓰였는데 미국에 있으니 편하게다닐 수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 시선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은 좋지 만 빨리 10승, 20승 올려서 많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내보였다. 스트레스는 어떻게해 결하느냐는 질문에는 스트레스는 크게받 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영어 때문에불편한 적도 없고 팀 에서 문화 차이로 힘들었던 적도 없다며 몬스터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나타냈다. ►한화파이팅 LA다저스 투수가 됐지만 친정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은 여전 하다. 류현진은 지금도 한화 경기 는 빠지지 않고 본다고 말했다. 시차 때문에 경기를 놓치면 아침 에 하이라이트라도 꼭 본다며 지 난 경기에서 졌다고 아쉬워했다. 함께 뛰었던 선수들에 대한 친분 도 과시했다. 주로 문자를 주고 받으며 안부를 묻는데 형들이 잘 던지라고 응원해 준다고 전했 다. 특히 장성호( 롯데 자이언 츠)형은 첫 등판 경기 후에 공이 너무 높다는 조언을해줬다고말 했다.

류현진이 4일 LA다운타운 최고급 콘도인 '리츠칼튼 레지던스'에서 기자 간담

회를 열고 야구장 밖 미국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월,

이콘도를180만달러에구입했다.

Newspapers in Korean

Newspapers from USA

© PressRead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