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아침

The Korea Daily - - 오피니언 -

고운사가는길 산철쭉만발한벼랑끝을 외나무다리하나건너간다 수정할수없는 직선이다(중략) 잡목숲에긁힌한인생을 엎드려받아주고있다 문득, 발밑의격랑을보면 두려움없는삶도 스스로떨지않는직선도없었던것같다 오늘아침에도누군가이길을 부들부들떨면서지나갔던거다 - 이영광 ·직선위에서떨다(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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