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상거래 시범구역, 수출입 1000억위안돌파
13개 국제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역(시범구역)의 잠정 통계자료에 따르면2017년 상반기 중국 내 13개 시범구역의수출입 규모는 1000억 위안을 돌파, 전년동기대비 100% 이상증가했다.국제전자상거래중에서 B2B 비중은전체의 60% 가량을 차지했다. 국제 전자상거래 수출입이중국 대외무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포인트가되었다는분석이다.
시범구역은 관련 정책을 혁신함과 동시에 이른바‘6체계(정보공유·금융서비스·스마트물류·전자상거래 신용장·통계모니터링·리스크방어체계)’및‘양대플랫 폼(온라인 종합서비스플랫폼과 오프라인 종합단지)’구축을핵심으로 제도 혁신을 실현했으며, 산업의 구조전환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대중의 창업, 만인의혁신’을위한새로운채널을확대했다.
한편, 중국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8개 시장구매무역방식시범구역의수출규모는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한 1210억5000만 위안을 기록, 현지의수출성장을견인한것으로나타났다. 특히 각 시범구역의 시장 외 무역주체가크게 늘어나고, 시장외향성이제고 되었으며, 국제화수준이부단히향상되는등시범구역건설의긍정적효과가가시화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