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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07 9月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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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号の内容

Article나이, 까짓것!

“경기를무사히마친것이매우 행복하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106살 타이인사왕짠쁘람은 8월27일 오전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1㎏ 원반던지기남자 105살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인 7.59m를 기록했다. 사왕은 100살 이상의 유일한 참가자다. 실격만하지않으면준결승3회만던져도금메달이유력했지만, 결승 3차 시도까지 총 6회를 던졌다. 33도를 웃도는 대구의 무더위도 사왕의 열정을 막을수 없었다. 사왕은 경기가 끝난...

나이, 까짓것!

Article표지이야기

인천국제공항의노숙인 13명에게 퇴거명령서가 날아들었다. 한 언론의 보도에서 ‘소변 테러’와 욕설을 일삼는 ‘민폐노숙인’으로 재현된 이들가운데 두 사람을 만나긴 이야기를 들어봤다.이들에게 인천공항은 투자와 사업 실패로 거리로내몰린 뒤 찾은 유일하게안전한 공간이자 최후의보루였다. 노숙을 강제하는 사회적 구조도 들여다봤다.

표지이야기

Article이슈_제주 실종 허위종결논란

2시간33분 만에 닫힌 사건, 101일 만에 찾은 주검37살 장미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실종수사 담당경찰은 “실종자와 연락됐다”는 거짓말을 하고 신고 2시간33분만에 사건을 종결했다. 이 경찰의 판단은 그 어떤 견제도 받지않았다. 사건종결의근거로통화기록이나 사진, 영상같은증빙자료도 제출할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묻혔던 사건은 한국의 많은사건이그렇듯,이번에도가족이끈질기게신고하고소셜미디어에 실종 사실을 호소한 뒤에야 실체가 드러났다. 담당...

이슈_제주 실종 허위종결논란

Article광수네 복덕경제

규제-부양 냉온탕 끊고, 실거주 중심으로쭈욱집값이오르는동안많은서민이내집마련의꿈을 접었다. 평생아끼고저축해도집한채를갖기 어렵다. 청년은치솟는집값앞에서결혼과출산을 미룬다. 중장년은내집마련의좌절속에서일할의욕을잃는다....

광수네 복덕경제

Article표지이야기_인천공항 노숙인 퇴거조치논란

쫓겨난 이들에게 필요한 시간2026년 7월30일 인천국제공항에기대어살던노숙인 13명에게 퇴거명령서가날아들었다.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에서 1년여 동안머문 안나(69·가명)와 김형철(61·가명)씨도 그중 일부다. 이들은 7월 초 한 언론의 보도에서 ‘소변 테러’와 욕설을 서슴지 않는 ‘민폐 노숙인’으로 낙인찍힌 사람 중 일부이기도 하다. 누구나머물다갈수있는공공장소에서쫓겨난이들은한국회의원의표현처럼 ‘세계 최고수준으로성장한인천공항의위상에걸맞지 않은’...

표지이야기_인천공항 노숙인 퇴거조치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