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ICT수출‘월간최대’

172억달러로11%증가…반도체37%늘어실적견인

AJU Business Daily - - IT/중소기업 - 강영관기자 kwan@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4월 기준 월간 최대치를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ICT는물론전체수출을견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ICT 수출액이 172억3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4월 기준 가장 많은 최대수출 기록이다. 직전 최대치는 작년 4월 155억4000만 달러였다. 또한 2016년 12월 이후 17개월 연속두자릿수증가율이이어졌다.

품목별로는반도체가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의 동반 수출 호조로 작년보다 36.6% 증가한 98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올해 3월(109억8000만 달러)에이어역대2위에 해당한다.

컴퓨터와 주변기기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 호조로 작년보다 12.2% 늘어난 8억7000만 달러를기록했다.

디스플레이와 휴대폰은 감소세가 지속됐다. 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경쟁이 심화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전월 대비13.5% 줄어든 2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글로벌 프리미엄스마트폰경쟁이지속되고 해외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월과비교해 42.2% 급감한 10억5000만달러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대(對)중국 수출이94억2000만 달러로 25.5% 늘었다. 유럽연합(EU)도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의 수출이 늘어나면서전월 대비 9.3% 증가한 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베트남 수출(19억1000만 달러)과 미국 수출(15억2000만 달러)은 휴대폰 수출 등이 감소하면서 각각12.3%, 7.7% 줄었다.

지난달 ICT 수입액은 86억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가85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중국과 베트남, 미국, EU 등 주요국에서흑자기조를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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