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광주에세번째‘파트너스퀘어’신규판매자수수료면제등창업지원
네이버가 광주에 세 번째 ‘파트너스퀘어’를 열고, 신규 판매자의 스마트스토어결제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전방위 창업지원에 나선다. 네이버는 13일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서울과 부산에이어세번째문을연파트너스퀘어다. 1500평 규모의 7층 건물로, 파트너스퀘어중역대최대 규모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성숙 대표(사진)는 자사가 가진 기술과 데이터로영세 판매자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꽃’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네이버의플랫폼영향력을커머스영역으로확대,판매자와창작자의사업을돕는것이핵심이다.
한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판매자가직접상품 노출, 판매, 고객관리까지할 수 있는 등 판매자가 진짜 주인인플랫폼”이라며 “네이버가가진모든기술 과 데이터를 제공해 판매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수 있도록 최대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개인사업자들이 사업성장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내년부터 ‘스마트 제로수수료프로그램’을 도입, 스마트스토어 오픈 1년 미만인 창업자 중 월 500만원 미만의거래액에 대해선 1년간 결제수수료를 면제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