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업체들,덩치커진호텔시장공략

체리쉬·시몬스·에이스·썰타·씰리호텔과제휴고객체험기회확대

AJU Business Daily - - 생활경제 - 이규진기자 seven@

국내 침대업체들이 호텔 시장 공략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텔 객실에 침대를납품하면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와 함께 고객에게 체험기회를 마련, 일반 가정용침대판매증가로이어지기때문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체리쉬는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과 MOU를 체결하고체리쉬의 주력제품인 모션베드를 납품, IoT기술을 적용한 객실로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각객실에 대표적인 제품인 모션베드를 비롯해 체리쉬 체어와 소파 테이블을 함께배치했다. 체리쉬의 소품과 조명을 이용해 디테일을 더하고 객실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맞춤가구도제작했다.

또한 체리쉬는 디자이너스 호텔 등 다양한 호텔에 가구를 납품하고 있으며 더많은호텔과의 협업을위해부산 벡스코,서울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호텔쇼에 참 가하며호텔시장공략을강화하고 있다.

시몬스는 JW메리어트 서울 379개 전객실에 최고급 제품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납품했다. 이 밖에 힐튼 부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신라호텔, 시그니엘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그랜드 워커힐서울등국내특급호텔에시몬스제품을납품했다. 시몬스관계자는 “주로 서울에위치한 7성급 호텔로부터 주문을 받아납품하고 있다”며 “이들 호텔에 납품한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며 객실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스침대도신세계조선호텔의첫자체 브랜드 호텔로 관심이 쏠렸던 레스케이프에 자사 제품을 납품하며 호텔 특판시장에서 힘을 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맞춰올초개장한정선파크로쉬리조트에도 에이스침대가 별도 개발한 제품이 배치됐다. 또 숙박 앱 업체인 ‘여기어때’와 협약을맺고이업체가운영하는호텔여기어때에 에이스 제품을 납품하고있다.

썰타는 콘래드 등 힐튼 계열 호텔, 씰리는 르메르디앙 서울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씰리는 마곡 코트야드 메리어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등으로공급처를확대하고있다.

침대업체 관계자는 “주 5일제 문화 확산과 관광객 증가로 호텔 신축과 리노베이션이 크게 증가하면서 호텔 시장에 대한니즈역시커지고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객실내 체리쉬 모션베드. [사진=체리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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