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대기업,中企와임금격차해소에6조지원

권기홍동반성장위원장정책6개월만에뿌리내려사회적합의에의한협약의의…연내20개社동참

AJU Business Daily - - 성장기업 - 송창범기자 kja3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복귀 이후 즉각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손을 잡고, 중소기업과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에 나섰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5대 그룹 내 핵심기업들이협력기업근로자직접지원등을시작한다. 이에 따라 권기홍 동반위원장이 올초 취임 후 야심차게 내 놓은 ‘임금격차해소운동’ 프로그램이 6개월여 만에 뿌리를내릴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권기홍 위원장은 10일 쉐라톤 서울 팔 래스 강남호텔에서 브리핑을 갖고, 동반위 8개 대기업 위원사와 협력기업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임금격차해소 협약’을 체결, 총 6조2000억원을 조성해지원에들어간다고발표했다.

동반위 8개 대기업 위원사는 삼선전자, 롯데백화점과 현대·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LG화학, 포스코, GS리테일, CJ일제당 등으로, 그룹에서 모두 대표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 등 8개 대기업은 앞으로 협력사 거래 대금의 단가 결 정, 지급 등과 관련, 협력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하게 된다. 협력기업 근로자의 임금 및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직접지원과 협력기업의 전반적 임금지불능력제고를 위한 지원, 협력기업의 경영안정을위한금융지원등을시행하게되는것 이다.

분야별 지원규모를 보면,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에 3462억원, ‘임금지불능력제고 지원’에 1조7177억원, ‘경영안정금융 지원’에 4조1478억원이 구분돼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협력기업은 △자 신의 협력기업과의 거래에서도이행사항을동일하게준수△협약 대기업의 제품‧서비스품질개선및가격경쟁력을향상△임직원 근로조건 개선및 신규 고용 확대를위한노력을함께 한다.

이와 동시에 동반위는 협약 내용의 차질없는이행을위해협약당사자와의협의및정기적점검을수행한다.

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4월 동반위의결 이후 6개월에 걸친 협의를 통해 이뤄낸사회적합의라는데큰의의가 있다”며 “이번 8개사 참여로 총 11개사가 참여한 상태지만, 올해중 20개사가 협의해임금격차 해소운동에 함께하게 될 것으로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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