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Business Daily

호찌민을스마트시티로!

22~23일‘호찌민시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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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 호찌민시 정부가세계 창조 도시로의 경제 성장 및 발전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018 호찌민시 경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강력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스마트시티를 건설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양방향 창의도시 창출과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호찌민시 정부가 주관하고 호찌민시 외무부, 베트남 호찌민기업협회(HUBA·후바)와 사단법인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코베카)가공동 개최합니다. 외교부, 아주경제,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합니다.

이례적으로 호찌민시 정부가 포럼을 주최하는 만큼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옌쑤언푹 총리와 호찌민시 서기장 등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합니다. 한국에서는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한국의경­제발전사례를통해 한·베 간 경제 협력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베트남 정부 기관과 호찌민 국립대 등 학계, 국내외 비즈니스 리더들, 한국의 전·현직 고위급 인사와 차상균 서울대빅데이터연구원­장등학계전문가들이열­띤토론을진행할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포럼 기간 한국 기업과 베트남 현지 기업 간 교류 시간을 마련해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합니다. 후바는 9000여개의 기업 회원사를 포함해 68개의 조직 회원을 보유하고있는 베트남 최대 기업 연합회로, 상당수회원사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호찌민시 정부는 ‘스마트시티 건설2025년 비전’에 따라다른지역과 차별화할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했습니다. 자율운전 버스, IT를 활용한에너지절약기기­등친환경설비가설치되­는다른지역스마트시티­와달리 I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스마트시티를건­설하겠다는것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정식 외교관계를수립한이후­다양한경제협력관계를­맺어 왔습니다. 스마트시티 건설 시대를 맞아새로운 상호 협력 관계를 기대해봐도 좋을것입니다.호찌민스마트시티건설­을주도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주제:양방향창의도시건설과­기업의역할■일시: 2018년11월 22일(목)~23일(금) ■장소:베트남화이트팰리스(White Palace) ■주최:베트남호찌민시인민위­원회■주관:베트남호찌민기업협회(HUBA),

호찌민시외무국■협력주관: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문의:권성택KOVECA부­회장

(010-7102-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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