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한·중·러모터스튜디오서‘미디어아트’

아르스일렉트로니카와협업전시VR·AI·빅데이터등접목된작품

AJU Business Daily - - 산업 - 최윤신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3개국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대규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진행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기관‘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함께 ‘미래 인류-우리가 공유하는 행성’을 주제로 한예술 전시를 이달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동시에 개막한다고8일 밝혔다.

이번글로벌프로젝트의첫시작인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막식은 지난7일(현지시간)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 스페이스 이노베이션 담당 상무, 마틴 혼직 아르스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디렉터, 치우 즈 지에중국중앙미술학원교수등총 60여명이참석했다.

현대차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9일 서울, 24일모스크바에서차례로관련전시 에 나서며 내년 2월 28일까지 전세계 19명작가들의작품약 25점을 선보일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최초로 진행하는 글로벌 문화예술프로젝트다.

한국·중국·러시아 등 전세계 주요국에 브랜드 체험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현대차의 인간 중심 가치와 미래 사회에대한 고민을 각국의 고객과 보다 적극적으로소통하기위해 기획됐다.

전시 내용도 주로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로보틱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같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들이 접목된작품들이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가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미래 인류와 사회상에 대한 생각을 예술로 구현해 전세계 고객과 소통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슈나이더상무는“현대차는이번전시에서 예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변화시키는 각종 첨단 기술 속에서 인류의 의미와 진정한 인류애의 중요성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를 넘어 인간 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이어가겠다”고 말했다.

7일 ‘미래 인류-우리가 공유하는 행성’전 베이징 개막식에 참석한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이 작가 오지페이(오른쪽)로부터 전시작 ‘Cillia’에 대한작품설명을듣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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